한국내 화교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3.06.1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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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화교 개괄
2. 화교가 안고 있는, 겪고 있는 문제를 살펴본다
3. 대만은 화교를 위해 움직이는가
4. 화교를 개괄한다
5. 참고 자료
본문내용
내 어린 시절, 자장면 한 그릇에 오륙백원 하던 그 때에는 중국음식점에서 솰라솰라 하는 중국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어린 마음에 중국집을 경영하는 사람이 중국사람인 것은 당연하다 생각했었지만, 그렇다면 노랑머리의 서양사람들은 왜 서양음식점만을 하는 것은 아니었던가에 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못했다.
10수년 전, 우리나라 인문 교육계에 중국어 바람이 강하게 분 적이 있다. 중국 시장이 열려서 중국이 새로운 기회의 땅, 엘도라도로 생각이 되었고, 중국어 구사능력자가 우대 받을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다. 그 말은 맞다. 그러나, 오늘날의 고교 진학지도에서 중문과 진학은 그리 권장 사항이 되지 못한다. 이유는 화교(華僑)다.
서기 1418년 부터 시작된 ‘정화의 대원정’ 이후 세계 각지에 정착하기 시작한 중국인과 청일 전쟁 및 제 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해외 각처로 이주하게된 중국인들이 화교의 시초라 할 수 있다. 한국내 화교의 특징으로는 그들의 90% 정도가 산둥성(山東省) 출신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는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깝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보다 큰 이유는 1898년 의화단(義和團)의 북청사변(北淸事變)으로 산둥성 일대가 전란에 휘말리자 피난지로서 한국을 택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1. 두산세계대백과사전 index : 화교, 중국적, 차이나타운, 외국인법, 샌프란시스코 조약
2. 뉴스메이커 제 408호
3. YTN 스페셜 프로그램 <중-일 조어도 분쟁>
http://www.ytn.co.kr/new_httpd/special/history/history_view.asp?prg_code=19&keys=646
3. 대아신망애교회 웹사이트 www.taiwan.or.kr
4. 외교통상부 웹사이트 www.mofat.go.kr
5.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공보실 웹사이트 www.roc-taiwan.or.kr
6. 인터뷰 : 김응수씨 동석한 가운데 2003년 5월 18일, 화교 왕 아무개씨(27, 한국통신 근무), 화교 손 아무개씨(27, 샤네리떼 근무), 화교 황 아무개씨(27, 성균관대 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