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화학] - 사랑에 어떻게 빠지는 것일까? , 술에 왜 취하는 것일까?, 불꽃놀이의 원리

소개글

s생활 속의 화학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설명에 따라 분자 구조 및 추가 그림 자료를 첨부하였으며 출처를 적어 두었습니다.1.사랑에 빠지고 진행되는 과정에서 뇌는 어떤 상태일까?
2. 술에 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추가) 음주 측정기의 원리
3. 불꽃놀이의 원리는 무엇일까?

세 가지 물음에 대해 탐구하고 있으며 각각의 주제는 2~3p정도 됩니다~~ ^.^

목차

1.사랑에 빠지고 진행되는 과정에서 뇌는 어떤 상태일까?
1) 뇌의 작용으로서의 사랑
2) 사랑의 시작 - 도파민과 페닐에틸아민
3) 콩깍지 증상 - 세로토닌과 아드레날린
4) 감정적인 사랑을 관장하는 페닐에틸아민
5) 다른 호르몬과 몸 밖으로 확산되는 페르몬

2. 술에 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알코올을 만드는 미생물의 발효과정
2)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
3) 알코올은 어떻게 뇌를 느슨하게 하게 만드나
2.1 (추가) 음주 측정기의 원리
1) 음주 측정기의 원리

3. 불꽃놀이의 원리는 무엇일까?
1)흑색 화약과 불꽃 제조술의 원리
2) 불꽃의 다양한 형태와 크기, 그리고 안전성
3) 불꽃놀이를 완성시키는 소리의 설계

본문내용

뇌 신경학자들은 인간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랑이란 감정도 따지고 보면 두뇌의 작용이라고 말한다. 사랑의 각 단계마다 도파민, 페닐에틸아민과 옥시토신, 엔도르핀 등의 신경조절 및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것이다. 이런 물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우리의 감정은 상대에 대해 열정적으로, 안정적으로, 시들하게 변해간다는 것이다.
미국 코넬대 인간행동연구소의 신디아 하잔교수팀의 최근 연구결과는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남녀 간의 애정이 얼마나 지속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2년에 걸쳐 다양한 문화집단에 속한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한 연구팀은 남녀 간에 가슴 뛰는 사랑은 18-30개월이면 사라진다고 밝혔다. 남녀가 만난지 2년을 전후해 대뇌에 항체가 생겨 사랑의 화학물질이 더 이상 생성되지 않고 오히려 사라지기 때문에 사랑의 감정이 변하는 것도 자연스럽다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2) 사랑의 시작 - 도파민과 페닐에틸아민
지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사랑(플라토닉 사랑)은 「도파민」이라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즉 호르몬에 의해 이루어진다. 도파민은 이성과 지성 창조를 관할하는 중요한 신경물질이기 때문에 도파민 신경계가 특히 발달하면 천재나 영재가 될 수 있으며, 반면 도파민 신경계가 고장 나면 정신 분열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다.
도파민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는 시기에 분비되는데, 대뇌의 변연계에서 화학적 작용이 시작되면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때는 상대방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낀다. 사랑의 처음 단계에서 도파민은 "나는 너에게 끌린다" 이런 현상를 관장한다. 자라오면서 겪었던 경험과 그 무수한 정보들을 종합해 "바로 저 사람이야"라는 결론을 일단 뇌가 내렸다면 대뇌의 변연계에서 화학적 작용이 시작되고 도파민이 분비돼 매혹된 영혼은 시작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20100620 (일) 20시
모두의 과학 화약을 예술로 표현한 불꽃놀이의 원리
http://blog.naver.com/zestybox/13017751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