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과 스키피오장군을 중심으로 한 포에니 전쟁사
- 최초 등록일
- 2014.06.21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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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포에니 전쟁의 원인
2. 제1차 포에니 전쟁
3. 제2차 포에니 전쟁
4.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최후
5. 제3차 포에니 전쟁
[3] 결론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포에니 전쟁이란 기원전 264년에서 기원전 146년 사이에 로마와 카르타고가 벌인 세 차례의 전쟁을 말한다. 포에니 전쟁의 주요 원인은 당시 지중해의 패권을 잡은 카르타고와 피로스와의 전쟁에서 이긴 후 이탈리아 반도를 장악한 로마의 이해관계가 충돌했기 때문이다. 당시 지중해의 가장 큰 섬인 시칠리아는 메시나와 시라쿠사가 내전 중에 있었다. 메시나가 압도적으로 시라쿠사에게 밀리고 있던 터라 메시나는 로마에게 구원을 요청하였고 로마는 메시나를 보호해주는 대신 자신의 세력 하에 두었다. 내전을 기회 삼아 시칠리아 전역을 손에 넣으려던 카르타고는 시라쿠사와 동맹을 맺고 메시나를 공격하였다. 그러나 로마군이 두 군대 모두 격파하고 시라쿠사 영토 안으로 침입하였다.
<중 략>
제1차 포에니 전쟁에서 매우 뛰어난 전술로 로마를 혼비백산하게 만든 장군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하밀카르 바르카스라는 장군인데 자기의 9살 난 아들을 카르타고의 신, 타니트가 있는 신전으로 데리고 가서 아들에게 자신의 생명과 생애를 바쳐 로마를 평생 용서치 않고 적으로 삼을 것을 맹세시킨 다음 이 아들을 데리고 식민지개발을 위해 에스파냐 원정을 시작한다.
에스파냐 당도한 하밀카르는 당장에 그 능력을 발휘해서 에스파냐 남부와 동부를 휩쓸어 정복하고 풍요로운 식민지를 개척한다. 대규모 농장과 더불어 광산이 개발된다. 이 식민지 개척으로 카르타고는 전쟁이전보다 더 부유한 나라가 된다.
하지만, 하밀카르는 로마에 대한 원한을 풀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하밀카르의 사위 하스두르발이 통치권을 위임받았다. 하스두르발이 8년간 에스파냐를 통치하다 암살당하자 BC 221년, 이제 26세 된 하밀카르의 아들이 에스파냐의 카르타고군 총사령관직을 이어받는다.
이 하밀카르의 아들이 그 유명한 한니발 장군이다. 이 한니발에 의해 제2차 포에니 전쟁(BC 218~201)의 서막이 일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로마인 이야기 2 - 한니발 전쟁(시오노 나나미 지음.김석희 옮김. 한길사)
http://slowlyforward.tistory.com/33
http://wjdqhdhzpdl.tistory.com/49
http://blog.daum.net/jimmy-park/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