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식민지로 전략하지 않았다면, 우리 역사의 특성을 감안할 때, 어떠한 근대국가를 수립할 수 있었을까?
- 최초 등록일
- 2014.05.08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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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가 식민지로 전략하지 않았다면, 우리 역사의 특성을 감안할 때, 어떠한 근대국가를 수립할 수 있었을까?”
을 주제로 생각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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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식민지화는 20세기 한국사의 운명을 좌우한 결정적인 사건이였으며, 식민지 유산은 지금도 한국사회와 민족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1980년대 후반에 본격화한 식민지 근대화 논쟁이 시작되었으며, 이 논쟁은 경제사학계에서는 한국사학계의 근현대사론을 ‘식민지 수탈론’이라고 비판하면서 그 수정을 요구했고, 한국사학계는 이들의 수정사론을 식민지 근대화론이라고 반비판하면서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하였다. 식민지 근대화 논쟁은 한국사회는 자주적으로 근대화할 능력이 있었는가, 일제는 한국사회와 한국만을 어떻게 변모시켰는가, 식민지기의 유산은 해방 후 고도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 한국근대의 고유한 특징은 무엇인가, 한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무엇인가 등 논쟁 과정에서 제기된 질문은 한국근대를 이해하는 데 관건이다.
근대사 연구에서 한국 사학계의 주류적 경향은 근대주의론과 내재적 발전론에 입각한 것인데, 이 두 경향을 일컬어 ‘식민지 수탈론’이라고 한다.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의 반대 입장이며, ‘식민지 근대화론’이란, 이는 한국의 근대화는 일제강점기부터 본격화됐다는 시각이다. 이는 구체적으론 진보 성향 한국 사학자들과 ‘안병직 사단’으로 불리는 일군의 경제학자들이 벌이고 있는 논쟁이기도 하다. 이 두 개는 식민지 논쟁의 주요한 논쟁이다. 각자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르겠지만, 나의 입장은 한국 사학계의 입장쪽에 더욱 가깝다.
참고 자료
"일본 없었더라도 조선은 근대화되었을 것"
식민지 근대화 논쟁 ①]'식민지 반봉건사회론' 주장하는 주종환 동국대 명예교수, <오마이뉴스>
정연태, 한국근대와 식민지 근대화 논쟁-장기 근대자론을 제기하며, 푸른역사
[네이버 지식백과] 식민지 수탈론
[네이버 지식백과] 식민지근대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