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화 래리플린트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3.05.2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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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래리플린트란 인물의 간략한 소개와 영화의 수상경력 언급.
- 포르노에 대한 두가지 상반된 생각
무조건적 표현의 자유 vs 조건적 표현의 자유
- 영화의 줄거리
- 마음에 와닿았던 대사와 그 의미
- 인간 개성의 존중과 언론 자유에 대한 고찰
- 현대 헌법상의 자유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이 영화는 어떤 잡지보다 더 노골적이고 음란한 도색잡지를 만들고, 음란물 간행죄로 평생을 법정에 서야했던 남자, 가장 저속한 포르노 잡지를 창간한 래리 플린트-세상에서 가장 비난받은 한 남자로서, 포르노 백만장자이며 미국 제일의 트러블 메이커인-의 일생을 그렸는데, 미국 보수주의자들의 분노와 동시에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동시에 받기도 했다. 그는 정직한 욕망을 정직하게 표현하는 성인 잡지 허슬러의 발행인으로 오래 전부터 세계인의 귀에 익은 미국인이다. 몇 차례의 소송을 통해 래리의 죄과에 대한 엇갈린 주장이 공방을 펼친다. 법정모욕죄와 신체 구금을 감수하면서 소송의 과정에서 래리 플린트가 보인, 기이한 행동도 다수자의 법, 다수자의 윤리에 대한 반항과 조소의 극적인 예이다. 플린트의 지론인즉 소위 교양이나 문화의 정체는 위선이라는 것이다. 기존의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나 펜트하우스가 굳이 글을 섞어 넣는 것은 지식인의 얄팍한 위장술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정직한 욕망을 정면으로 채워주는 정직한 상술, 이 점은 영화의 시작 장면의 대사부터 명확하게 제시된다. "나는 정직하게 돈을 벌겠다." 그러나, 그의 정직은 사업적 상술에 의해 빛을 잃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