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of the Magi 와 Portrait d'une Femme 의 시적화자의 현실인식과 대처인식 비교 및 대조

소개글

현대 영미시 시간에 과제로 제출한 리포트 입니다.주제는 T.S Eliot 의 Journey of the Magi 와 Ezra Pound 의 Portrait d'une Femme 속 시적화자의 현실인식과 대처인식 비교 및 대조 입니다. 각각의 시의 화자가 바라보는 현실 인식, 대처인식을 먼저 분석하고 이후 두 시의 비교와 대조를 하였습니다.
굳이 찾으시는 주제가 " Journey of the Magi 와 Portrait d'une Femme 의 시적화자의 현실인식과 대처인식 비교 및 대조" 가 아니더라도 이 리포트의 내용을 사용자께서 수정하면 다른 주제로도 제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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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실인식 : 우선 시점은 과거이며 화자는 과거의 힘든 여행을 회상하는 중이다. 화자는 we 이다. 즉 한 명이 아닌 공통적으로 모두에게 힘들었던 여행이며 그들이 맞이해야할 현실이다. 1연의 배경은 춥고, 매서우며 the very dead of winter 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겨울 중에서도 가장 추운 겨울밤이다. 오랜 여행으로 낙타들의 등가죽은 벗겨졌으며 더 이상 길을 나아가려고 하지 않고 고집을(refractory) 피운다. 2연에 즐거웠던 과거를 잠시 회상하지만 그것도 잠시 함께하던 낙타 모는 사람들도 불평하며 도망한다. 게다가 Magi 에게는 쉴 곳도 없고 냉대와 더러움 등 Magi 에게는 그야말로 비참한 여행이 아닐 수 없다. Magi 에게 가중되는 고통의 정도가 1연에 이어 2연에 이르는 밤사이에 증가되고 있다. 3연에 이르러 새벽이 되고 아침에 되면서 그들을 괴롭히던 요소가 해소되어 가는 모습이다. 적당한 기온의 계곡, 설선 아래, 야채의 냄새..Magi 는 그들의 힘든 여행이 끝나간다는 일말의 희망과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이후 세속적 공간으로 대표되는 선술집이 등장하나 얻을 정보는 없어 가던 길을 계속한다. 마침내 구세주의 탄생장소(the place)에 도착하나 화자는 너무나도 짤막한 감상만을 남긴다. satisfactory 라는 단어, 그것도 you may say 라고 까지 한다. 마치 그들이 그렇게 힘든 여행을 하며 찾던 그곳이 예상했던 바와 달라서 실망이라도 한 것이 아닌가 하는듯한 담담하며 감정을 절제하는 어조로 말한다. 그러나 4연에 이르러 화자가 I 로 바뀌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3연의 the place를 평범하게 묘사한 것은 무의미 한 것이 아니었다. 한 여름 소녀들이 가져오는 셔벗을 먹으며 유유자적하던 그들이 온갖 고생을 하여 찾은 그 장소, 비록 표현상으로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오히려 너무나도 귀하여 괜한 수식어를 갖다 붙이는 것이 그들의 감흥을 더 줄일 수도 있었을,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그 장소의 birth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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