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문 - 조침문
- 최초 등록일
- 2013.11.2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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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문이란
2. 조침문의 작가
3. 조침문의 형식
4. 조침문의 구성 및 줄거리
5. 조침문의 의의와 평가
본문내용
제문이란
제문은 망자나 천지신명(天地神明)의 제사 때 사용하는 글로써 제문과 축문(祝文)으로 나눈다. 대개 축문은 죽은 사람이나 조상 또는 토지신(土地神)에게 재물을 드리니 받으라는 내용의 간단한 글이지만, 제문은 죽은 사람을 추도, 추모하는 내용을 담은 글이기 때문에 축문보다 긴 것이 일반적이다. 제문의 가장 뚜렷한 형식적인 특성은 맨 처음 '유세차(이 해의 차례는)'라는 구절로 시작하여 맨 마지막에서 '상향'(적지만 흠향하옵소서)이라는 구절로 끝을 맺는다는 것이다.
조침문의 작가
조선 1832년[순조(純祖)32] 유씨부인(兪氏夫人)이 쓴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연대와 작자의 인적사항은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작자는 사대부 가문의 청상과부로 생각되는데, 제문 의 형식을 알고 있으며 그 문장 실력과 고사(故事)에 능통한 점으로 보아, 비록 삯바느질을 하고 있는 처지이나 어려서부터 독서와 문안편지쓰기로 실력을 닦아온 양반집 딸인 것으로 추측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