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어린이 집)
- 최초 등록일
- 2003.05.0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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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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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러번 찾아간 사회봉사에서 여러 가지 일도 많았다. 그때 그때 웃고 재밌던 일들, 너무 즐거웟떤 일들, 그리고 속상했던 일들까지……. 여러 감정과 기분이 모여서 사회봉사 일을 끝마친 것 같다.
한번은, 아이들 놀이기구 시소를 태워줄 때였다. 안전하게 보여서 그냥 아이 둘이서 타도록 내버려 두었는데, 한 아이의 심한 장난으로 다른 아이가 넘어져서 입술이 터진 것이다. 심하게 다친 것이 아니었고, 직접적인 나의 잘못도 아니었지만, 그 당시엔 아이들을 잘 돌보지 못했다는 자책감까지도 생겼었다. 다친 아이에게는 매번 볼 대마다 미안함이 들었을 정도였다. 그리고 또한, 우리와 잘놀고 잘 웃고하는 아이들과는 달리 불러도 보지 않고, 신경질적여 보이는 아이가 있었다. 왜 그럴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낯가림 타는 시기라고
...
사회봉사를 마치고, 처음 그 교수님이 했던 이야기들이 생각났다. 직접 몸으로 느끼며 체험하는 것이 좋다는 것.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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