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사회에서의 행정논리
- 최초 등록일
- 2013.11.04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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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一. 행정학 발전의 역사적 패턴 및 논의 구조
二. 정보화의 진전과 정보사회
三. 산업사회와 정보사회
四. 정보사회에서 행정이 추구해야할 방향
본문내용
- 행정은 인간이 사회공동체를 형성한 이레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왔다. 이러한 시점으로부터 행정 재구성이란 테마로 행정학의 역사를 구상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행정학의 정설이다. 정치와 행정사이의 기술적 분리를 시도하면서 정행이원론에 관심을 두었다. 이와같은 과학적 원리의 선택은 고전적?전통적 행정연구의 가장 태표적 업적으로 간주되고 있다. 두 번째는 정설에 대한 도전이다. 이러한 도전은 1940년 두가지 측면으로 가시화 되었는데 한 가지 도전은 정치와 행정은 어떠한 의미에서든 분리 될수 없다는 주장이고 행정원리는 관리의 합리성에 대한 하나의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세 번째는 행정과학의 수립이다. 전통적 접근법, 행태적 접근법, 환경적 접근법은 새로운 행정과학 접근법으로의 전환점이 되었다. 행정과학 접근법은 구조론적 접근법, 행태론적 접근법, 환경론적 접근법의 완전한 재구성으로서의 의미는 성취하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과학적 관리이론에서처럼 외부적 요소와 환경 혹은 정치적요소를 간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중 략>
종합하면 이러한 이념들은 상호보완적이다. 현대사회의 세계화와 민주화 및 정보화가 우리에게 민족주의의 구현과 민주주의의 실현 및 합리주의의 실천을 요청하고 있으며 행정도 이에 따라서 자주성, 민주성 및 합리성의 이념을 기준으로 하여 수행되고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즉 정보사회가 우리에게 환상적 편리함을 제공한다 할지라도 사회가 인간이 아닌 조직 중심적으로 변모하거나 펼쳐진다면 그것은 주객이 전도 된이다. 따라서 행정이념 또한 인간을 중심으로 나아가야하며 실증주의적 전제가 배어 있는 기술행정에서 탈피하여 가치를 지향해야한다. 또한 국민들의 주체적 자아실현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정보의 고른 분배가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보의 접근과 통제는 국민의 건강한 의사소통에 따라 합의된 규범의 한계 내에서 누구에게나 개방하는 정보 민주화를 실현하는 것이 중심 논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을 위한 정보화인가 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공공영역의 확대를 추구하며, 이러한 공공성의 바탕 위에서 상업성과 효율성이 추구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