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후족과 우리나라의 관련성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3.04.17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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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bs 다큐멘터리 '치앙마이의 전설(1) vod
김병호 홈페이지
introduction to the language
언어의 비밀(장영준 저)
목차
1. 라후족에 관하여(서론)
2. 라후족과 우리나라의 유사성 분석
가. 명절과 제사
나. 언어
다. 일상생활
라. 고구려문화.
3. 라후족에서 우리조상의 모습 발견(결론)
본문내용
학자들의 방문과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와의 많은 유사점이 발견되었는데, 일설에 의하면 라후족은 우리나라의 삼국시대때 신라가 삼국을 통일 했을 시 당나라로 끌려간 20만의 고구려 유민의 후예라는 것이다. 이러한 설을 뒷받침하듯 우리나라와 문화와 언어의 모습에 많은 점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가. 라후족의 명절이나 제사에서 찾을수 있는 유사성
라후족의 설은 우리나라 처럼 1년중 가장 큰 명절로 떨어져있던 가족과 만나고 이웃 부락과의 교류를 통해 한해동안의 풍년과 평온을 기원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특정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농사에 적절한 시점에 따라 부락마다 해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명절을 보내는 일반적인 모습에는 많은 유사성이 보인다.
'까끄뵈'라는 라후족의 새해 첫날 아침에는 세심하게 만든 색동옷을 입으며, 마을한가운데 제사음식을 올려두고 발을 엇갈리면서 주변을 도는 것은 땅을 밟아 땅의 신을 자극하여 한해의 평온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체 의식을 치르는 데 이것은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전하는 고대 마한의 제천의식을 연상시키는 지신밟기와 비슷하다.
명절에 조상께 올리는 제사는 돼지머리를 제단에 올려놓음으로써 비로소 시작되며, 아이들에게 쌀을 나눠주며 풍년을 기원한다. 돼지가 복과 다산을 기원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건 찾을 수 있는 일이지만, 어떤 일의 시작에 돼지머리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고 복을 기원하는 모습은 어진지 모를 낯익은 광경을 연출한다.
참고 자료
sbs 다큐멘터리 '치앙마이의 전설(1) vod
김병호 홈페이지
introduction to the language
언어의 비밀(장영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