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학] 동성친구가 이성교재에 미치는 영향(설문조사결과포함)

소개글

가정학"너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중학교시절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졸다가 들킨 저를 담임선생님께서 당직실로 불러내어 물으셨습니다. 혼이 날줄만 알고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이 질문은 더욱 더 당황스럽게 하였습니다. 머뭇거리는 제게 선생님께서는 너는 어떤 사람이 될지 모르는 사람이잖아 기왕이면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조금 더 열심히 해보자 라는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그 후로 저는 제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라는 고민을 대학에 들어오기까지 하여야 했습니다. 지금 누군가가 너는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없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I think myself somebody."
늘 그 어떤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바로 김 종 민 입니다.

성장과정
저는 청주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흔히들 둘째는 가운데 끼어서 불편한 점이 많을 것이라 이야기들을 하지만 저는 위와 아래의 관계를 어린 시절부터 몸소 체험하면서 자랄 수 있다는 것을 행운으로 여겨왔습니다. 학창시절과 군대시절 대학시절을 겪으면서 선후배간의 교량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지내온 것이 바로 삼남매 중 둘째라는 위치에서 배운 사교기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늘 새로운 놀이와 장소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공상과학만화와 탐정소설
시간에 동성친구가 이성친구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로 과제를 받았었습니다.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아주 재미있었고
또한, 발표를 마치고 나서
교수님께서 많은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께 공개하오니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서 론
2. 설문내용 및 결과
3. 남성에 있어서 동성친구집단과 데이트
4. 결론

본문내용

3. 남성에 있어서 동성친구집단과 데이트

한국의 문화 내에서 동성친구집단이 교제 중인 남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위치는 막중하다고 볼 수 있다.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보았을 때 교재 중인 남녀는 자신의 또는 상대 이성의 동성친구집단의 문제로 상당한 고민과 관심을 쏟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자신의 의사와는 관련없이 심지어 억지로 남성의 동성친구 모임에 참석하고 있었고, 남성은 그 모임을 상대 이성과 동행하는 것에 강한 의지를 지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한국사회가 오랜 전통적인 문화의 지배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20대 초반의 연령에서부터 30세까지의 남성들만 보더라도 그들은 자라면서 가부장적인 남성의 권위와 제도 풍습을 알게 모르게 받아들이며 자라온 세대이다. 그러면서도 합리적인 사고방식도 함께 받아들이면서 갈등해 온 세대라고 생각된다. 하나의 예를 나의 부모님의 경우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어릴 적 아버지의 친목계 모임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어머니를 동행하고 나가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