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case study] 일반내과-만성 B형 간염 (chronic hepatitis B)
- 최초 등록일
- 2013.09.28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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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환자소개
Ⅱ. 질병기술
1. 만성 B형 간염 (chronic hepatitis B)
2. 간 부전 (liver failure)
3. 외상성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post traumatic 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
Ⅲ. 간호 과정
Ⅳ. 간호과정 기록
본문내용
1.1. 정의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의한 감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 만성적으로 간의 염증이 지속되는 질환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20~30대의 젊은 남성에 호발한다.
1.2. 원인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화된 감염성 질환으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된다. 가장 흔하고 중요한 원인은 감염된 산모로부터 신생아가 출산되는 과정에서 감염되는 수직감염이다. 이러한 수직감염일 경우, 95% 이상에서 만성 B형 간염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릴 때 혈액 등에 의한 감염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사춘기 이후의 성인은 노출되더라도 95% 이상에서 신체의 면역력에 의해 바이러스가 모두 제거되므로, 급성 간염의 경과만 보이며 만성 B형 간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1.3. 병태생리
바이러스성 간염의 병태생리는 원인균에 관계없이 유사하다. 간세포는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에 의해 염증이 생기고, 괴사되며 간 기능이 변하게 된다. 단백질과 스테로이드의 합성, glucuronide 결합, 해독작용에 관여하는 내형질세망이 가장 먼저 변화를 보이며, 내형질세망의 손상 정도에 따라 기능 장애의 정도가 결정된다. 쿠퍼세포는 크기와 수가 변화하며 혈관과 소관조직들은 염증성 변화를 보인다. 간세포의 회복은 일반적으로 3-4개월이 걸린다.
1.4. 증상
만성 간염 환자는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증세가 있더라도 피로감, 식욕감퇴, 오심 정도로 비특이적인 경우가 많고 일부는 간염의 활성화로 황달이 나타나기도 한다. 드물게는 면역복합체에 의하여 관절염, 사구체신염, 다발성 결절성 혈관염 등과 같은 간 외 증상이 합병될 수도 있다.
1.5. 치료
만성 B형 간염에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먹는 항바이러스제 또는 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을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먹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다가 복용을 중단할 경우 B형 간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며 평생 동안 이 약을 복용해야 할 가능성도 높다. 이 경우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약물에 대한 내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