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석유산업
- 최초 등록일
- 2013.09.27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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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발현황
2. 페멕스의 문제
3. 개혁
본문내용
1. 개발현황
석유생산의 86%는 원유이며, 대부분의 원유를 미국에 수출한다. 원유생산의 75%가 캄페체(Campeche)만 등 해상에서 이루어진다. 칸타렐과 KMZ(Ku-Maloob-Zaap) 해상유정이 멕시코전체 석유생산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칸타렐은 해안에서 80 km 떨어져 있으며, 깊이 50 m의 얕은 해상에 위치한다. 주로 중유를 생산하고, 아칼(Akal), 노호치(Nohoch), Chac(착), 쿠츠(Kutz) 4개의 유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칸타렐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생산량이 많은 유전지대이었지만, 최근 10년간 생산량이 급격하게 줄었다. 칸타렐 유전지대는 2011년 생산량은 1일 50만 배럴로 2010년보다 10% 줄었으며, 2004년 최대 210만 배럴에 비하면 75% 감소했다. 칸타렐은 2004년 총 원유생산의 63%를 차지했지만, 2010년에는 20% 미만으로 감소했다.
생산을 늘리기 위해 2002년부터 심해에서 석유탐사를 하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 70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심해 또는 셰일석유는 페멕스가 기술이 취약한 분야여서 생산량이 크게 늘지 않았다. 특히 2010년 멕시코만에서 BP 유정이 폭발한 후 페멕스가 샘해유정에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었다.
반면 KMZ에서의 생산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2배 증가하여 2009년 1일 81만 배럴을 생산했지만, 매장량의 3분의 2를 추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캄페체만 남서부에 위치한 압카툰-폴-축(Abkatun-Pol-Chuc)과 리토랄 데 타바스코(Litoral de Tabasco)에서 2011년 1일 56만 배럴을 생산했으며, 이 곳에서 석유탐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멕시코만에서 2006년부터 석유탐사를 진행하여, 2012년 미국과 해상에서 석유와 가스를 개발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멕시코는 얕은 해상, 심해, 세일가스, 셰일석유 등 그 동안 개발하지 않은 석유가 다양하여, 석유산업을 개방한다면 미국, 유럽의 석유회사들이 대규모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