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인공지능,인지과학] The prisoner's Dilemma Computer tournaments and the Evolution of Cooperation
- 최초 등록일
- 2003.01.06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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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인생은 파라독스와 딜레마로 가득차 있다. 그래서 때로 인생의 진수는 이 파라독스를 이해하는데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여러 파라독스들은 어떤 면에서 모두 서로 관련되어 있는 듯이 보이는데 어떤 것은 추상적이고 철학적인가 하면 어떤 것은 피부에 바로 와 닿는다. 인생과 직결되는 파라독스에 1950년에 RAND사의 메릴 플러드Merril Flood와 맬빈 드래셔Melvin Drasher가 발견하고 후에 알버트 터커Albert Tucker가 정립한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라는 것이 있다.
2. 본론
내가 보기에는 죄수를 이용하여 설정한 오리지날이 다음에 제시하는 변형된 형태보다 조금 못한 듯 하다. 문제는 아래와 같다.
당신이 어떤 것(예를 들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이 대신에 다른 것(예컨대 우표,옷 또는 다이아몬드)을 가지고 싶다고 가정하자. 그래서 당신은 어느 딱 한 사람의 장사꾼과 서로 합당한 조건으로 교환을 하기로 결정한다. 서로 주고 받는데, 물건의 값어치가 차이 난다거나 하는 불만은 없다. 그런데 어떤 특별한 이유 때문에 이 교환은 비밀스레 이루어져야만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당신과 그 상대는 각각 어느 비밀스러운 곳에다 자신의 보따리를 가져 다 두고 상대방의 보따리를 다른 비밀지점에서 찾아가기로 계약하게 되었다. 그런데 당신들 두 당사자는 이 거래가 끝나면 이후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이고, 또 거래를 더하지도 않게 되었다.
이 문제에 부닥치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자, 두 사람 모두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인데, 상대가 빈 보따리를 두고 갈까 하는 것이다. 온 보따리를 두고만 가준다면 틀림없이 당신들은 서로 만족할 텐데 말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안주고 공짜로 온 보따리를 차지하는 것은 더욱 신나는 일이다.그래서 당신은 빈 보따리를 두고 오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된다. 다시 더 볼 것도 아니니 말이다.
실제 엄격한 논리학으로 다음과 같이 따져 볼 수 있다.
"저쪽이 온 보따리를 가져올 경우를 가정하면 나는 빈 보따리를 두고 오는 게 낫다. 공짜로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게 될 터이니까. 한편, 저 쪽이 빈 보따리를 두고 가는 경우라도 나는 손해 볼 것이 없다. 또 속지 않게 되니 나쁠 것 없지 않겠는가? 어차피 나도 빈 보따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