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심리학찾기
- 최초 등록일
- 2013.07.1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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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상 속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심리학 사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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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나는 세 가지 주제 중에서 첫 번째 주제인 본인의 경험이나 기억에 남는 사건 등을 통해 본인이 발견한 심리 현상에 대하여 서술하는 것을 선택했다.
처음 심리학 수업을듣기 전에는 일생생활에서 심리학적인 경험을 할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생활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취하는 행동들은 심리적인 요소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서 물건을 구매할 때,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등과 같은 사소한 행동에서도 심리적 현상이 작용된다. 그 중에서 나는 내가 경험한 몇 가지 심리적 현상들을 써 보려고 한다.
홈쇼핑 광고를 볼 때이다. 엄마랑 나는 한 때 홈쇼핑에 중독 까지는 아니어도 푹 빠져 있던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tv 채널을 돌리다가 정말 필요한 물건을 방송할 때만 시청하다가 나중에는 사놓으면 언젠간 필요할 것 같아서, 아니면 잠시 딴 채널로 돌렸을 때 내가 사려는 물건이 방송될까봐 하루 종일 켜놓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까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많이 사게 되었는데, 물론 정말 필요한 물건을 판매해서 구매 한 적도 있지만 충동구매를 한 적이 많은 것 같다. 쇼호스트의 물건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멘트나 화면 밑에 나오는 자막에 `매진임박` 또는 오늘하루 특별구성 이라는 말이 나오면 굳이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도 사야할 것 같은 충동이 생겨서 불필요한 구매를 하여서 나중에 후회하거나 반품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쇼핑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물건이 하나밖에 안 남았다거나, 사이즈가 없다 그러면 별로 맘에 들지 않다가도 갑자기 맘에 드는 것 같고 꼭 사고 싶어서 같은 물건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안 되면 주문까지 해서 사는 경우도 많다. 특히나 한정판을 파는 경우에는 더 마음이 조급해지고 지금이 아니면 영영 못 산다는 생각에 구매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다보니까 집에 와서 후회는 경우가 허다한데 찾아보니까 이러한 심리를 브렘(Brehm)의 심리적 반발 이론이라고 한다. 이 이론은 말 그대로 심리가 반발하는 청개구리 심보이다. 어떤 상황을 하지 못하게 할수록 그 상황에 대한 행동에 대한 선택의 자유도 줄어들게 되는데, 그리하여 이미 누리고 있는 자유가 상실된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해 그 특권을 되찾기 위해 행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심리적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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