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지전 21회
- 최초 등록일
- 2013.07.06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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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당양조지전 21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종견경언정정유조 침음반향 위연탄왈 오부득위충신의 원종군언 이구일군생령 단불능보이제지구 유괴어심 우공장락왕불능용아
왕종이 말이 조리가 정연함을 보고 한참을 머뭇거리다 한숨쉬어 탄식해 말했다. “난 충신이 되지 못하오! 그대 말을 따라서 한 군의 생령을 구제하길 원하오. 단지 두 황제의 원수를 갚지 못하면 마음에 부끄러움이 있으니 또 장락왕이 나를 용납할지 두렵소.”
敬曰:“長樂王寬洪大量, 何所不容。目今擧意, 正在討賊, 必能伸汝志矣。”
경왈 장락왕관홍대량 하소불용 목금거의 정재토적 필능신여지의
능경이 말했다. “장락왕은 도량이 크고 넓어서 어찌 용납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뜻은 바로 적을 토벌함에 있으니 반드시 당신 뜻을 펼칠수 있을 것입니다.”
琮曰:“雖然如此, 暫請長樂王退軍, 容我收拾, 卽便來降。”
종왈 수연여차 잠청장락왕퇴군 용아수습 즉변래항
왕종이 말했다. “비록 이와 같으면 잠시 장락왕이 군사를 물리치고 내가 수습하길 허용한다면 곧 항복하러 가겠소.”
凌敬辭別, 回至營中, 具說其事。
능경사별 회지영중 구설기사
능경이 이별을 말하며 군영에 돌아가서 그 일을 다 말했다.
建德大喜, 遂傳令兵退三十里安營, 設宴以候王琮。
건덕대희 수전령병퇴삼십리안영 설연이후왕종
두건덕이 매우 기뻐서 곧 병사를 30리를 후퇴하여 군영을 설치하게 하며 잔치를 설치하여 왕종을 기다렸다.
次日, 建德遣監軍宋正本領兵往迎, 建德自出轅門相接。
차일 건덕견감군송정본령병왕영 건덕자출원문상접
다음날에 두건덕은 감군인 송정본을 보내 군사를 거느리고 맞이하러 가게 하니 두건덕 스스로 원문을 나와 접했다.
王琮輕身入拜, 建德慌下帳來扶起。
왕종경신입배 건덕황하장래부기
왕종은 몸을 가벼이 들어와 절하니 건덕은 황망하게 장막에서 부축해 일으켰다.
琮曰:“敗兵之將, 深感大王不殺之恩, 當效犬馬之報。”
종왈 패병지장 심감대왕불살지은 당효견마지보
왕종이 말했다. “패잔병의 장수는 깊이 대왕께서 죽이지 않은 은혜에 감격하여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
建德曰:“吾素知足下忠義之士, 安肯加害。特令凌敬相請, 輔吾立國, 共保富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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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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