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협동조합의 성공사례를 조사하고 협동조합의 장점과 한계점을 서술하시오

목차

서론

본론
1. 사회적 경제
2. 협동조합
3. 해외 협동조합장점과 한계
4. 해외의 사례

결론

본문내용

서론

1970년대 경제악화로 신자유주의 통치이념에 입각해 자유 시장경제를 강조하면서 완전고용을 포기하고 복지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급격히 축소시켰다. 고용 및 임금보호 철폐와 노동유연화정책으로 실업, 빈곤문제가 확대되었지만,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복지지출은 급격히 감소시키려던 시기였기에 실업, 빈곤 등으로 양산된 사회배제 문제가 심각해졌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국가가 아닌 사회 연대로 해결하고자 1970년대 말에 등장한 것이 사회적 기업 또는 사회적 협동조합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역시 사회적 기업이 소개되기 전, 시민단체의 주도하에 생산 공동체, 생산협동조합, 혹은 노동자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해 왔다.

<중 략>

2)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사회적 자본 중에서도 사업서비스 제공은 특히 중소기업에 도움이 된다. 1980년대 이후 에밀리아로마냐의 고용 증가를 주도한 것 역시 서비스 산업이었다. 협동조합들의 협동조합인 레가코프(Legacoop, 협동조합전국연합)와 중소기업연합회인 CNA는 회계와 금융 등 일반적인 사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 차원에서는 협동조합과 중소기업들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진흥공사인 ERVET(Emilia Romagna Valorizzazione Economica del Territorio)를 세웠다. ERVET에서는 각 지역마다 실질서비스센터(Real service center)를 세워 각 지역별로 전문화된 산업에 필요한 구체적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흔히 금융, 마케팅, 기술개발과 같은 사업서비스는 중소기업의 지속적 발전 앞에 놓인 죽음의 계곡으로 불린다. 하지만 에밀리아로마냐에서는 이러한 사업서비스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자산으로 형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그레그 맥레오드, 2012, <협동조합으로 지역개발하라>,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윌리엄 F. 화이트 외, 2012, <몬드라곤에서 배우자>, 역사비평사
스테파노 자마니 외, 2012, <협동조합으로 기업하라>, 북돋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