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빈후드` 의 줄거리와 구체적인 시대적 배경
- 최초 등록일
- 2013.05.1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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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선택하기 위해 영화목록을 찾았을 때, ‘로빈 후드’가 가장 눈에 먼저 띄었다. ‘로빈 후드’라는 이름은 다들 한 번 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로빈 후드’는 책으로도 유명한데 난 한 번도 읽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처음에 ‘로빈 후드’를 ‘로빈슨 크루소’와 착각했었다. 그래서 왜 교수님께서 무인도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서평으로 쓰라고 하셨을까 생각했고, 검색해보니 ‘로빈 후드’와 ‘로빈슨 크루소’는 매우 다른 내용이었다. ‘로빈슨 크루소’는 영국의 작가 ‘다니엘 디포’의 한 장편소설로써, 주인공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이야기다. ‘로빈 후드’는 1160~1247년경의 중세 영국의 전설적 영웅으로서, 셔우드(Sherwood) 숲 속에 은거하였으며 민담에서 그는 60여명의 호걸들과 함께 불의한 권력에 맞서고 “부자들을 약탈하여 가난한 이를 돕는 의적”으로 그려진다. 초기 민담에서 그는 평민의 신분으로 등장하지만 후기에는 종종 헌팅턴 백작(Earl of Hutingdon)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영국인들에게 오래전부터 민담으로써 전해져 내려오며 사랑받았지만 그가 실존인물인지 전설 속 인물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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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러한 내용은 관습적으로 내려왔지만 왕들은 그것을 지키지 않았고 이러한 내용을 문서화해서 지키도록 한 것이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가치 있게 평가하는 것과 달리 당대시대에는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교황(인노첸시오3세)은 서유럽에서 왕권보다 권위가 강했고 이 교황의 말 한마디에 마그나 카르타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게다가 내전에서 왕의 섭정이자 헨리 3세의 보호자 윌리엄 마셜이 왕당파 군대를 이끌고 프랑스군과 반란 귀족들을 물리치면서 귀족들은 크게 위축되었고 존 왕 다음에 즉위한 헨리 3세는 대헌장은 존 왕과의 약속이지 자신과는 상관없다며 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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