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디자인 박성칠 디자이너
- 최초 등록일
- 2013.04.24
- 최종 저작일
- 2011.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졸업(건축 학사)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실내디자인학과 졸업 (미술학 석사)
영국 Nottingham Trent Univ. 건축디자인 박사 학위 취득(Doctor Of Design)
1986 (주)인타디자인
1989 FIDACXO Interior INC 근무(AST)
1993 월가디자인 창업 및 대표
1999 한국인테리어대전 심사위원 역임
2001 국제학생 실내건축 디자인대전 심사위원 역임
2004 한국실내건축가협회대전 심사위원
1999~현재 한국실내건축가협회 상임이사
한국건축가협회 정회원
영국왕립 예술협회(RSA) 정회원
1993~현재 (주)월가디자인 대표
전시내역
2004. 04 Living Design Fair 2001 디자인너 초이스 전시(COEX 전시장)
2000. 07 포스코 금속가구 디자인 초대작가 전시(POSCO 갤러리)
2001. 04 Living Design Fair 2001 디자인 초이스 전시(COEX 전시장)
2004. 01 영국 Burnigton Gallery 전시 및 강연(The Mayhouse Projucts)
2004. 10 일본 AIDIA 2004 전시출품(Younglim - Timber Remodeling)
동양정서의 공간적 은유
Livig-SOON 공간 전시장(2005. 부산)
영국 단독전시회 - Mayhouse Project
<중 략>
과일의 껍질이 말려 올라간 듯한 형태로 공간을 감싸는 유선형의 벽면은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면서도 서로간의 경계를 두어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한다. 벽의 축을 들어 안쪽면이 드러나 외부에서도 전시된 제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틀어져 만들어진 사이 공간은 동선을 유도하는 기능적 역할을 동시에 한다. 또한 껍질의 특성을 모티브로 하여 벽의 바깥쪽은 그릇의 차가운 느낌을 중화시키는 나무로 마감하여 따뜻한 감성을 부여하고, 안쪽은 노출 시멘트로 본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따뜻하고 안정된 물성의 나무와 차가운 느낌의 노출 시멘트의 대비는 공간을 분리하는 또 하나의 도구이기도 하다. 전혀 다른 성격의 두 공간이 공존하는 담은은 그릇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단순히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음식을 담고, 음식을 먹는 동안에 가질 수 있는 여유를 함께 담아 편안함을 전달하는 공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