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의사,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열사),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 장군, 독립운동가 우성 박용만, 독립운동가 철기 이범석,고루 이극로
- 최초 등록일
- 2013.04.1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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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의사
Ⅱ.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열사)
Ⅲ.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Ⅳ.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 장군
Ⅴ. 독립운동가 우성 박용만
1. 의형에게 버림받고 동지에게 죽임당한 무장투쟁론자
2. 계몽운동으로 내디딘 고난찬 독립운동의 첫 발
3. 해외 최초의 한인군사학교를 창설하여 무장투쟁의 기치를 올리다
4. 무형국가(임시정부) 건설론을 주창한 민족주의자
5. ‘단산’섬의 대조선 국민군단장
6. 미대륙의 풍운아, 만주대륙에서 동포의 손에 쓰러지다
Ⅵ. 독립운동가 철기 이범석
Ⅶ. 독립운동가 고루 이극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의사
도산의 사상과 행적은 민족계몽과 민족성의 향상을 통한 실력배양에 걸쳐 있었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따라서 교육은 그의 목적하는 바 실력배양론의 핵심을 이루는 사업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는 교육목표의 정점에 자아혁신가 자기개조를 통한 민족혁신과 민족개조를 두고 민중계몽과 학교사업으로서 이를 점진적으로 추구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있어서 학교사업과 민중계몽사업은 한가지의 목표에 대한 동일한 성격의 사업에 불과하였다.
그의 점진적 힘의 배양논리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면에 걸친 서구적 근대화론이 알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출발점은 어디까지나 자기수양과 자기개조에서 비롯되며, 먼저 건전한 인격과 일인일기(一人一技)의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민주적인 사회적 능력과 상부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밝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 참(誠)된 사회, 단합되고 근면하고 실용적인 문화가 지배하는 사회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 같은 관점에서 그는 당장의 무력적 투쟁보다는 패배의식과 기성사회의 불합리한 모랄에 이미 깊이 물들어 있는 자아(自我)의 완전한 개조로부터 출발해야 된다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단합된 힘을 통하여 조국의 광복을 쟁취하고 선진국가에 맞먹는 문화국가를 건설해야 된다는 것이 그의 힘의 철학의 개요이다.
<중 략>
이극로는 1897년 경상남도 의령군의 가난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가정형편으로 인해 어릴적부터 주경야독으로 대한매일신보를 정독하며 세상에 눈뜨기 시작했다. 대한매일신보에는 민족운동가들의 국구 및 민중 계몽논설이 매일 실렸고 이것을 읽은 이극로는 한말 국가 존망의 위기에 국권회복과 실력양성을 위해 신문물 수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고향을 떠나 1910년 마산 창신학교에 입학하여 2년을 수학하고 1912년 고국을 떠나 서간도로 망명의 길에 올랐다. 그의 망명은 국권을 강탈당한 망국민으로 국권회복과 투쟁노선을 정립하기위한 새로운 모색의 일환이었고 민족적 양심의 발로였던 것이다. 그는 서간도로 망명하면서 값진경험을 하는데 평북에 이르러 한지역과 지역간의 언어차이로 인한 소통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조선어 연구와 통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이때의 경험으로 한글연구를 통한 민족의식 고취와 민족적 일체감의 형성을 위해 헌신할 것을 결심하게된다. 서간도로 망명후 이극로는 1912-1915년가지 백산학교 등에서 민족교육에 종사하는 한편 신채호선생 등과 교류하며 민족의식과 독립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상해에서 동제사를 조직하여 중국의 신해혁명을 지원하면서 1916년 동제대학에 입학한다. 1916-1921년까지 동제대학에서 수학하며 독립운동에 참가하나 임정의 외교독립운동 노선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여 이승만 성토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국가보훈처(2010), 독립군 지도자 백야(白冶) 김좌진(金佐鎭)장군, 현대사회연구소
김창수(2002), 한인애국단과 이봉창의거, 한국민족운동사학회
박영실(2003), 이범석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달우(2010), 유관순 열사 애국정신의 기저와 교육적 의의, 한국교육철학회
이준식(2010), 도산 안창호와 사회주의, 도산학회
조규태(2005), 박용만의 중국에서의 민족운동, 한국민족운동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