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동국대 논술답안 3번 -파레토법칙, 롱테일현상, 기회균등, 신자유주의
- 최초 등록일
- 2013.04.14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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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1 동국대 논술 3번 예시답안 두 개와 해설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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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제3] 제시문 [가]를 이용하여 제시문 [나]와 [다] 각각의 상황을 해석하고, 제시
문 [라]의 ‘기회 균등’의 관점을 적용하여 제시문 [나]와 [다]를 논하시오. <450~
550자> [25점]
동국대 논술과 타 대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학생 스스로가 풀어가는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문제 3>의 경우 450자 내외의 글로 총 8문장 내외로 약 세 개의 요구 조건
을 갖추어 자신의 생각을 논해야 하므로 이것을 논제 요구 조건 하나하나에 충실해서 작성하겠
다고만 생각하면 분량 면에서도 논리 면에서도 적절한 답안이 나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의 경우 각 제시문의 논점과 논제의 의도를 파악하여 조건 내에서 가장 유기적이고 논리적
인 논의를 펼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시문 (가)는 파레토의 법칙을 설명하며 현대사회에서 나타나는 롱테일 현상을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제시문 (가)는 ‘이용하여 해석하’라고 제시하고 있으므로 (나)와 (다)상황을 분석할 논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요약할 때 길게 할 필요는 없고 그 궁극적인 핵심이 무엇인지만 밝히면 됩 니다. 예시답안 1처럼 ‘비주류의 중요성이 커진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예시답안 2처럼 ‘다양한소수에 의한 비즈니스 모델’ 정도로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분석 대상인 제시문 (나)(다)는 구체적인 사례를 활용한 문제상황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구구절절한 설명이 아니라 어떤 상황의 어떤 부분을 문제 삼았는지만 제시하고 자세한
사항은 (라)를 적용하여 논하면서 서술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예시답안 1처럼 ‘롱테일 현상보다
파레토 법칙이 빈번한 상황’이라고 쓸 수도 있고, 예시답안 2처럼 ‘롱테일 현상과 현실이 일치하
지는 않는다’로 어 부분을 문제 삼았는지 밝힐 수 있으며, 각각의 상황도 각 답안처럼 하나의
절이나 문장 정도로 간략하게 요약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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