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emia and hematopoitics(빈혈과 조혈제)
- 최초 등록일
- 2013.04.14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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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빈혈(貧血, anemia) 정의
빈혈이란 순환 혈액 내 적혈구수, 혈색소량 또는 적혈구 용적률(헤마토크리트)이 정상 이하로 감소된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혈색소량이 성인 남자는 13g/dl 이하, 성인 여자는 12g/dl 이하일 때 빈혈이 있다고 한다. 어지럽다고 모두 빈혈이라 할 수 없어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어지럼증(현기증, 현운증)을 빈혈과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빈혈은 어지럼증의 여러 원인 중 한 가지일 뿐이며, 귀 안의 미로 기능 장애 또는 전정 기능 장애가 있을 때나 머리 속의 소뇌 또는 뇌간에 이상이 있을 때, 그리고 어떤 원인에 의해 뇌 혈류의 순간적인 감소가 발생하였을 때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가 정말 빈혈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하며, 빈혈이 있다면 어느 정도이고, 빈혈의 종류와 이를 초래한 원인 질환 그리고 가장 적절한 치료법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검사 및 치료를 해야 한다.
<중 략>
조혈제(Hematopoietics)
조혈제란 적혈구의 생성을 돕는 약물을 말하며, 적혈구의 생성을 통하여 혈액중의 헤모글로빈 양을 증가시키거나 혹은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의 양을 증가시키는 물질을 보혈제(hematinics)라 한다. 저색소성 빈혈(hypochromic anemia)은 대부분 특성상 철 결핍성 빈혈이며, 따라서 철분제로 치료를 한다.
1. 철화합물
외용철제는 거의 대부분이 3가 철의 형태로서, 그 작용은 주로 단백질을 침전시키는 능력에 의존한다. 단백질을 침전시키는 능력은 3가 철염을 외용하였을 때 수렴제로 된다는 사실이 이를 반영한다. 이 수렴작용을 응용하여 작은 상처의 지혈제 및 함수약으로 이용되는 것이다.
내복용제는 헤모글로빈의 형성에 필수 불가결한 체내 철분은 보급제로 사용된다. 정상적으로 성인의 1일평균 철요구량은 3~15mg, 12세 이하의 소아는 7~12mg, 14세로부터 20세 까지의 사춘기 남녀는 15mg, 임신 후반기에는 15mg을 요구한다. 내복용제로는 금속철, 3가 철염, 2가 철염 등의 3종이 있으나 2가 철의 생체이용률이 가장 좋다. 그라나 위산결핍만 없다면 금속철도 좋은 철분제이며, 위장관에서 2가 철이온으로 쉽게 전환된다. 반대로 3가 철은 위산 존재하에서도 인산염 탄산염, 단백질 등과 결합하여 불용성 침전을 만드는 성질이 있어서 생체이용률이 낮다. 하지만 2가 철은 알칼리만 아니면 침전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철흡수의 가장 활발한 부위는 위장관 중에서 약산성인 십이지장 부위이며, 알칼리성인 장에서는 흡수가 덜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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