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위험과 수익 그리고 차익거래

목차

Ⅰ. 서론

1. 사례선정이유 및 조사방법

2. 차익거래 정의와 특징

Ⅱ. 본론 : 차익거래 사례소개 및 분석

- 사례1. 옵션가격결정, 이론과 실제의 괴리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ong-Term Capital Management) : 완전한 태풍인가 자만인가?

- 사례2. 국제차익거례, 환투기의 폐해
통화 투기의 달인, 조지 소로스 : 영란은행을 파산으로 몰고 간 장본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사례선정이유 및 조사방법

재무학 분야의 수강과목 중 재무관리가 처음인지라 재무학에 대한 기본이 많이 부족하여, 재무학의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고 사례를 선정해야 차익거래의 개념과 현실의 적용에 대해 명확하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을 지 고민하였습니다.
고심하던 끝에 제가 선택한 사례는 옵션가격결정, 이론과 실제의 괴리를 보여주는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ong-Term Capital Management)의 위기 사례와, 국제차익거례를 이용한 환투기로 영국은행을 파산까지 몰고 간 통화 투기의 달인, 조지 소로스의 사례를 선정하였습니다.
사실 이 두 사례는 너무 유명하면서도 차익거래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90년대 후반 전 세계의 경제를 한때 패닉으로 몰아넣었던 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LTCM) 사례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수강하고 있는 국제경영 시간에 교수님께서 일물일가와 차익거래에 대해 말씀해 주셨을 때 LTCM사례를 잠시 언급하신 적이 있었는데, 간략하게 말씀하시고 넘어가셨지만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들이 참패를 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였기 때문에 사례를 검색하다가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완전한 태풍’이라고 불리는 LTCM가 레버리지 위험으로 인해 파산 처지에 놓였으며, 뉴욕연방은행의 도움으로 완전하게 손해를 보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한국과 미국의 기업위험에 대한 대처능력에 대한 차이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조지소로스 사례를 선택하게 된 것은 경제학에 대해 문외한인 저에게도 한두번 쯤은 들어본 익숙한 이름이었고, 세계의 갑부라고 불리는 조지소로스가 어떻게 그런 부를 축적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호기심이 발동하였기 때문입니다.

<중 략>

조지소로스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자율 평가이론이 성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또 이 틀은 유용하기는 하지만, 때로는 정부의 개입이나 기타 다른 시장의 마찰요인 때문에 이 이론이 반드시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가격오류를 유리하게 활용하려는 정신은 차익거래에서와 같은 것이지만 소로스의 전략은 진정한 차익거래 전략의 특징인 위험이 완전히 제거되거나 자기금융이 가능한 전략은 결코 아니었다.9) 1981년 영국의 투자 권위지 <국제투자가>는 소로스를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펀드매니저`로 선정했고, 일반인들은 그를 "황금의 손"이라 예찬했으나 10여년 뒤인 1992년 이 사건이 터지자 영국인들은 소로스에 치를 떨었다. 이로인해 소로스의 이름은 국제적으로 높아졌고, 중앙은행들이 자칫 외환정책을 잘못 운영할 경우 헤지펀드의 먹이가 될 수 있음을 국제사회는 뼈저리게 경험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