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작문 시간 비교문 작성을 위해 토목과 건축의 비교, 토목과 건축의 성격, 다른점, 구조학적 측면을 다룸
- 최초 등록일
- 2013.04.0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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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설이란 테크트리 안에 크게 두 분류로 나누면 건축과 토목이 있다. 건축을 전공하는 사람들을 보는 일반 사람들은 그나마 대충이라도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지만 토목을 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백이면 백, 그냥 건축쪽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말도 틀린 말은 아니다. 두 학문은 철근과 콘크리트 그리고 여러 종류의 건축재료를 가지고 인간 삶의 영위를 위하여 어떠한 구조물을 올리고 짓는다 라는 점에서는 충분이 그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건축과 토목은 그 성격이 매우 다르다. 이용하는 대상들, 그리고 구조학적 측면 그리고 설계의 차이점등을 들 수 있겠다.
우선 쉽게 설명하자면 건축은 어떤 공간안에 사람과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부차적인것들을 수용하는 개념의 건물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주택, 공연장, 그리고 끝도 없이 올라가는 고층빌딩등이 있겠다. 그러나 토목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보다는 선박, 자동차, 항공기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개념의 구조물을 만드는 것이다. 댐이나 교량, 변전소와 고속도로등 그 밖의 사회기반시설이라 불리는 것들을 짓는 것이다.
구조학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건축은 사람과 그 부차적인것(가구, 유리등)의 충분한 하중을 계산하여 그에 대한 반력이 작용하도록 설계와 시공을 한다. 건축물에는 사람의 하중을 약 1제곱미터당 4명을 버티도록 설계하나 실제로는 그 10배가 올라가도 끄덕이 없도록 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걸어다니는 하중의 변화는 무시한다. 그러나 토목은 사람과 부차적인것 외에 바람의 세기에 대한 저항력, 우천시 물의 하중, 그리고 그 구조물을 이용하는 자동차나 선박등의 속도와 하중까지 설계와 시공에 접목을 시켜야 한다. 이렇게 구조학적인 면에서는 토목이 훨씬 공학적인 효소가 필요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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