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13.01.1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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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의 미래 내용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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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상적으로 부란 일반적인 협의의 의미로 금융자산을 말하고 그에 따라 과욕 등 좋지 않은 함의도 갖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주관적인 필요수준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 필요나 욕구를 만족, 해소해 주는 것으로 일종의 소유를 말한다. 부는 어떤 형태의 웰빙을 제공하거나 다른 형태의 부로 교환할 수 있게 하는 욕망의 소산이다. 모든 사회의 지도층은 금욕주의와 이데올로기, 종교, 광고 기타 다른 수단을 통해 의식·무의식적으로 사회 전반의 욕망을 관리해 왔으며 그것이 부 창출의 출발점이었다.
<중 략>
지식을 창출하고 저장하는 방식은 디지털 기술의 확산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지식이 쇠퇴하는 속도, 지식이 정당성을 판단하는 방식, 지식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도구, 지식이 표현되는 언어, 지식이 조직되는 특수성과 추상성의 정도, 지식에 대한 유추, 수치화되는 양, 이를 확산시키는 대중매체까지 빠르게 바뀌어간다. 이 모든 지식이 사상 초유의 속도로 동시 다발적으로 변화하면서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의 부창출 시스템은 무한한 자원이자 경제성장의 주요인이 될 지식에 의해 좌우될 것이며, 비경쟁적인 투입과 산출로, 국가 및 해외 생산과 유통으로, 높은 기술 수준 요건으로, 비획일적 이질적 생산으로 변화해 갈 것이다.
<중 략>
혁명적 부의 미래는 단순히 시장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만 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다. 부는 세계 어디서든 권력과 문화, 정치, 정부에 의해 모양새를 갖추었다. 강대국의 지위는 점점 더 약화되고 있으며, 미국은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가장 강력한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종교적 변화를 통제할 수 없다. 기껏해야 자신의 경제와 외부 조직을 변화시키면서 외부 위협을 회피하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공동의 위험들을 줄이려고 노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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