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소문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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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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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서의 저자 켄 블랜차드는 만은 사람에게 알려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이다. 본서는 교회 본질의 핵심을 “사랑”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될 수 있는가?” 이 교회는 수많은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어 돌아가고, 많은 사역들로 분주하고 재정이 탄탄한 교회이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장 큰 계명을 잊어버리고 속이 곯아 가고 있는 교회이다. 마치 화려한 모양을 지녔지만 맛이 없어 먹을수 없는 음식처럼 살아의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이다.
비컨 힐 커뮤니티 교회가 분열의 위기 상황에 놓였던 6년전 주인공인 팀 매닝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분열된 교회의 위기를 눈물의 기도와 부지런한 발로 극복하고 다시금 교회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다.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먹은 후 6년을 채우고 은퇴할 것을 결심한다. 열과 성을 다한 사역으로 인해 그는 지쳐 있었던 것이다. 이 때 날아든 익명의 편지에는 비전 힐 커뮤니티 교회가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다시금 사랑의 불길을 회복하라고 권면한다. 발신인은 가장 진실한 벗으로부터라고 적혀있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무시하며 곧바로 버리지만 마음의 무담은 자기 변명으로 간다단히 정리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불쑥 걸려온 전화에서도 교회에 사랑이 익어 떠나려 한다는 통보를 받게 된다. 이에 문제의 심각성을 때닫고 오랜 친구이자 목회에 있어 멘터 역할을 하던 친구 행크를 찾아간다. 이에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스스로 파악이 되지 않을때는 잔인하게 정직하게 평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저지른 모든 실수와 교회를 이끌면서 번한 모든 오류를 덮고도 남을 만큼 크다는 것이다. 리더로서 압박감을 이겨내고 고립 상태를 돌파하려면 안전한 포구처럼 서로 책임지고 보호해 주는 관계를 형성하는 게 필수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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