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우리나라 쇼트트랙 파벌사건에 대한 PR전략론목차
1. 쇼트트랙과 ‘파벌’2. 사례선정 이유
3. 사건 진행 과정
4. 공중 분석
5. 대응 조치
6. 분석 및 평가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쇼트트랙과 ‘파벌’대한민국의 빙상스포츠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빙상스포츠 중에서도 특히 쇼트트랙은 동계스포츠에서 효자종목으로 불리고 있다. 1992년 제16회 알베르빌대회에 참가한 김기훈 선수가 남자 1000m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이래로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메달 소식은 끊임 없이 들려왔다. 특히나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는 한국이 동계올림픽에서 획득한 17개의 금메달은 모두 쇼트트랙에서 나왔다. 이렇듯 대한민국에서 쇼트트랙의 수준과 실력은 세계 상위급 수준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쇼트트랙은 감출 수 없는 큰 문제점이 존재했다. ‘파벌’문제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었다. 어린 유망주들이 더 큰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 실력이 아닌 ‘지도자들의 파벌’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은 우리 스포츠의 오랜 악습이다. 스포츠계의 이런 인맥과 파벌 정치가 꾸준히 현재 진행형에 있다. 무조건 파벌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내부적으로 건전한 라이벌 구도가 형성돼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주류 세력을 따라잡기 위한 비주류 세력의 과감한 투자는 결과적으로 종목 내부의 발전을 끌어올린다는 순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끼리끼리 문화’, ‘집단 문화’가 발달해 있는 한국 사회의 특성이 고스란히 파벌간 다툼에 영향을 미쳐 정작 피해를 보지 말아야 할 선수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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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의 대국민 사과성명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이 쇼트트랙 폭행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박성인 회장은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의 사태로 국민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머리를 숙였다. 박성인 회장은 앞으로 쇼트트랙 대표팀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6. 분석 및 평가
① 단기적인 관점의 대응조치
정치에서 여당과 야당이 있듯이 체육계에서도 엄연히 야당과 여당이 존재한다. 특히나 체육계에서는 출신학교에 따라 나뉘는 경우가 있고, 종목 협회 수뇌부의 특성에 따라 파벌이 나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대응은 순간의 위기만을 대응하려는 조치일 뿐이다. 즉 단기적으로 위기를 대응하려는 행동이다. ‘파벌’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다.
참고 자료
뉴시스, 2011.04.17, [쇼트트랙]’짬짜미 파문’곽윤기∙이정수 대표복귀, ‘러시아행’안현수 탈락, 정세영 기자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3&aid=0003806045
서울신문, 2006.04.06, 쇼트트랙 파벌∙∙∙찢어진 선수들 “관둘까봐요”, 박준석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81&aid=0000084821
머니투데이, 2010.04.23, ‘쇼트트랙 짬짜미’ 진상조사 결과발표 전문, 김태은 기자
http://www.airstock.com/powernews/news_view.html?uid=2010042316383361182&type=1&outlink=2&EVEC
스포츠서울, 2010.04.23, ‘쇼트트랙 파문’ 관련자 중징계, 연맹 구조조정 불가피, 이지석 기자
http://news.sportsseoul.com/read/sports/824176.htm?imgPath=sports/sports/2010/0423/
한국일보, 2006.04.07, “쇼트트랙 폭행사태 죄송합니다”, 이상준 기자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604/h2006040701591422980.htm
뉴시스, 2010.04.29, ‘이정수 외압’ 파문 상벌위, 비공개로 진행, 정세영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3&aid=0003214607
연합뉴스, 2010.07.20, 쇼트트랙 이정수∙곽윤기, 6개월 징계로 확정, 고동욱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3390118
대한빙상연맹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0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