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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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인 우리는 아침 늦게 일어나 아니 점심때가 다되어 일어났다. 국밥을 먹으려고 국밥집으로 향했는데 마침 문이 닫혀있엇 발길을 다른대로 돌렸다. 체육복 차림으로 나온 터라 마땅히 갈 때 없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근처에는 먹거리가 그리 많지 않다. 우리는 그냥 중국집으로 향했다. 새로생긴 동궁이라는 중국집이었는데 새로 생겼는데 인테리어나 서비스 수준 등이 엉망이었다.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그 중국집에 대한 것이 아니고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생각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지금 수많은 중국집이 있다. 아마 조그만 동네라도 중국집은 여러개가 있을 것이다. 여기 내가 자취하는 동네에도 중국집이 반경50m안데 3개가 있다. 근데 여러군대의 중국집에 가면 저마다 요리가 조금씩 차이가 난다. 다른 쪽으로 말하면 규격화와 표준화가 안되어있다. 내가 요즘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서양에서 들어온 패스트음식 문화에 비교해 볼 때 아마도 우리나라 음식점의 대형화 규격화 표준화가 멀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이런 중국음식점의 요리를 표준화하고 간략화 그밖의 외적 식당운영에 관한 것을 규격화해서 가맹점 형식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우리는 외국에서 들어온 햄버거 체인점이나 후라이드 치킨집은 토종브랜드로 창업을 하면서 왜 한국 토종의 음식문화인 중국음식에 대한 대형화를 안하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중국집의 요리를 표준화하고 현재의 패스트푸드점 처럼 어디가나 동일한 맛과 크기 양을 지니게 만들면 사업성이 꽤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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