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궁궐(창덕궁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11.2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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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창덕궁
창덕궁의 역사
창덕궁 각부의 명칭과 설명
본문내용
◉창덕궁
-조선의 5대궁 가운데 경복궁에 이어 제이 정궁이라 할 수 있는 궁궐이다. 창덕궁은 창경궁과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경복궁이 북궐이라면 창덕궁과 창경궁을 합쳐서 동궐이라 불렀다.
창덕궁의 역사
1. 태종(太宗)의 신궁(新宮) 영건(營建)
태조4년(1395) 9월에 새 궁궐 경복궁이 완성된 후, 얼마되지 않아 태조 7년 8월에 '왕자의 난'이 일어나 세자 방석이 죽자 태조는 왕위를 정종(定宗)에게 양위한다. 그러나 정종은 개성으로 돌아가고 다음 해에 제2차 왕자의 난이 일어나자 정종은 방원에게 양위하니 그가 바로 조선 3대 임금인 태종이다.
태종이 즉위하여 한양(서을)으로 재천도하게 되는데 이 무렵 이궁(離宮 ; 태자궁, 세자궁의 총칭)으로 지은 것이 창덕궁이다.
창덕궁 조성공사는 태종 4년(1404) 10월에 시작, 다음 해 10월에 일단 끝난 단기간의 공사이므로 태종은 재위중 계속하여 궁안의 문이나 누각들을 세웠으니 돈화문(敦化門)이 완성되는 태종 12년에 가서야 거의 궁궐 면모가 갖추어지게 된다.
창덕궁은 크게 인정전(仁政殿) 일곽(一廓)인 외전과 대조전(大造殿) 일곽인 내전으로 나누어 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