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외교의_역사(3장,_4장)[1]
- 최초 등록일
- 2012.07.15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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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외교의_역사
목차
1. 1776년에서 1815년 사이의 미국
본문내용
미국 독립전쟁은 1775년 시작되었다. 독립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은 영국 의회가 아메리카 식민지에 부과한 과도한 세금과 경제적 압박이지만, 실상은 18세기 후반 유럽 강대국들 사이의 대결구도의 결과물이었다.
독립전쟁을 논하기 전에 우리는 미국을 구성하는 정치문화를 먼저 살필 필요가 있다. 식민지 시대의 미국은 네 가지의 영국 정치문화가 융합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아래 그림 참고] 매사추세츠가 대표한 뉴잉글랜드 정치문화, 버지니아가 대표한 남부정치문화, 뉴욕과 펜실베니아를 중심으로하는 중부지방의 공화주의 / 평등지상 공화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뉴잉글랜드 정치문화는 청교도인들의 종교적 신성성을 중시해 도덕주의적 공화주의가 뿌리를 내려, 정부를 신의 위임을 받아 세속의 정치를 감독하는 장치로 여겼기 때문에 강력한 중앙정부의 필요성을 받아들였다.
<중략>
결국 ‘제2차 메이컨법’으로 미국과 영국은 ‘1812년 전쟁’에 돌입하게 된다. 1812년 전쟁은 독립 이후 미국이 표방해온 자유교역 및 중립 원칙을 무시해온 영국에 대한 마지막 항전이라는 의미가 있다. 따라서 전쟁의 원인이 미국의 국가적 명예에 대한 위기감과 분노라는 것이 통설이다. 하지만 국제정치적 배경 못지않게 국내정치적 배경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먼저 1810년 중간선거로 영국과의 전쟁을 바라는 여론이 십분 반영되었으며, 남부 공화파 의원들이 전쟁 승리시 얻을 이익 때문에 전쟁을 찬성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