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과 영화] 센스엔센서빌리티
- 최초 등록일
- 2002.11.2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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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센스 엔 센서빌리티 (Sense & Sensibility)를 보고 나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물질만능주의, 적자생존의 법칙이 성립되는 오늘날 이 영화는 솔직히 공감대가 느낄 수 없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고 여겨진다.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자기 취업이나 생계 유지에 대한 걱정이 없이 항상 천하태평이다. 그나마 생활비가 떨어지게 되면 쇠고기를 좀 적게 먹으면 된다는 식이다. 솔직히 그러한 주인공들의 행동을 보면서 느낀 것은 정말 엉뚱하게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의 '블랑쉬 뒤보아'였다. '저런 귀족사회에서 살다가 현실 사회에 적응한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긴 하겠다' 라는 느낌이 들면서 자연히 '블랑쉬 뒤보아'라는 인물이 떠올랐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의 하나는 남자주인공들이 하나같이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도 않고 런던으로 마치 계획을 짜기라도 한 듯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물런 영화가 진행되면서 그에 대한 의문들은 점차 풀어지게 되지만 런던에서 "모두가 같이 다시 만나기"라는 조금은 억지 적인 스토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센스 엔 센서빌리티 (Sense & Sensibility) 스토리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