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유목적 국가의 특징 4가지.
- 최초 등록일
- 2012.04.14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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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 유목적 국가의 특징 4가지에 대해 상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록을 남기지 않음
2. 강력한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이합집산
3. 뛰어난 기동력과 이동성
4. 정착민 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동아시아의 지역적 범주는 동서로는 티베트 고원으로부터 남북으로는 북부 베트남에서 몽골고원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가리킨다. 동아시아의 공통의 문화요소로는 한자, 불교, 유교, 율령을 들 수 있다. 중앙유라시아 서부에서 최초의 유목국가가 스키타이라면 동아시에서의 최초의 유목국가는 흉노였다. 역사ㆍ문화ㆍ인류학적으로 볼 때 이들과 한민족은 같은 원래 북방계 유목 기마민족의 뿌리를 가지고 있었다. 이 후 중국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북방 유목민족의 영향력이 점차 사라져가고 중국의 영향력이 증대되었던 것이다. 아래에서는 위와 같은 동아시아 유목국가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한다.
Ⅱ 본론
1. 기록을 남기지 않음
돌궐제국에서 문자가 발명되어 쓰여진 이후로 유목 민족들은 비로소 역사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그들의 언어로 기록된 오르콘 비문의 사료들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8세기 이후의 유목민족과 중국 관계 등 당시 지역 상황에 대해 비교적 광범위한 자료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8세기 이전 상황에 대해서는 이 지역 주민이었던 유목 민족들이 자체 기록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당시 유목 민족 제국과의 분쟁 혹은 교류가 비교적 빈번했던 인접 국가들, 특히 비잔틴제국의 기록을 통해 그들의 모습을 단면적으로 알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심각한 문제점을 제기시키는데 그 이유는 정착 국가들에 의해 기록된 사료가 이들 유목적 국가들에 대한 극심한 편견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목민족에 의해 항상 위협을 당해왔던 정착국가들이 그러한 편파적인 기록을 남겼다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여하튼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이곳에 대한 정보 내지는 연구가 건실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이다.
2. 강력한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이합집산
수많은 부족들이 각기 자기들의 인종적인 특성을 유지하며 군집해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 각각은 독립적인 정치 조직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중 한 부족이 여러 부족의 공동체적인 이익이나 혹은 정치적 이유로 다른 부족 국가들을 정복 통합하여 하나의 거대한 유목민족 제국을 이루곤 했다. 그리고 보통 각 제국의 명칭은 우세한 한 지배층의 부족명을 따라 불렀는데 이러한 패턴은 여러 시대를 거쳐 공통된 역사 현
참고 자료
- 김장구, “몰골역사교육의 동아시아 인식에 대한 고찰”, 동북아역사재단, 2008
- 동북아역사재단, “동아시아사 역사참고자료”, 2012
- 김선철, “한국기업의 대중앙아시아 플랜트수출 전략”, 서강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