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과학
- 최초 등록일
- 2012.04.1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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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구의 과학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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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이아몬드 위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드라마, 9회말 투아웃부터. 무엇이 떠오르는가? 단연 야구다. 야구는 3시간이 넘는 긴 경기시간 속에 정지해 있는 시간이 움직이는 시간보다 훨씬 긴 정적인 스포츠이다. 따라서 성질 급한 사람들은 야구가 지루한 스포츠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야구는 축구나 농구처럼 시간제한이 있지 않아도 1초의 순간을 뺏고 뺏기는 찰나의 싸움이다. 따라서 그라운드 위의 선수들은 소리와 속도에 본능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으며 0점 몇 초의 순간을 두고 두뇌게임을 한다. 또한 야구는 그냥 관전만 요구하는 것이 아닌 공 하나하나에 따라 두뇌싸움을 하며 생각하는 스포츠라는 것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자가 변화구를 노리고 있을 것을 예상하고 직구를 던진다던지 하는 수가 있다. 축구는 골 넣는 장면을 놓치면 그 재미가 반감되는 액션영화라 할 수 있지만 야구는 순간순간이 스릴 그 자체인 예술영화다. 한마디로 빠른공과 그 공을 정확히 맞춰내는 힘 그리고 스피드와 두뇌싸움이 충돌하는 드라마. 그것이 야구이다. 그렇다면 야구의 기본적인 것을 알아보자. 야구장은 홈과 3개의 베이스 그리고 마운드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베이스 거리는 27.4m이다.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 사이의 거리는 18.44m, 마운드의 높이 38.1cm이다. 타자는 베이스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게 되어있다. 좌우중간의 길이는 115m이상으로 경기장은 부채꼴 모양을 하고 있다. 수비 9명 공격 9명이 이 경기장 안에서 드라마를 연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베이스를 도는 방향, 마운드가 더 높은 이유는 왜일까? 야구에는 이러한 복합적 요소들이 세세하게 얽혀져 있다. 그만큼 야구에는 섬세하고 미묘한 과학의 세계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이제 야구 속에 숨어있는 과학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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