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혁신> 대한전선과 LS전선의 환경에 대한 대처
- 최초 등록일
- 2012.02.0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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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잘 나가던 대한전선이 갑자기 주가가 폭락하고... 늘 2인자 기업이었던 LS전선이 주가가 폭등하며 전세 역전하게 된 배경에는 대한전선과 LS전선이 환경에 대한 대처를 다르게 했기 때문입니다.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환경에 대한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는 과정에서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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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전선은 ‘50년 연속 흑자’기업으로 유명하다. 1955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단 한 해도 적자를 내지 않았다. 그동안 1·2차 오일쇼크, IMF 등 국내 경제를 덮친 대내외 악재가 한둘이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이적인 대기록이다.
그러나 대한전선은 2000년대 들어 무리하게 몸집을 불리면서 ‘곳간’이 비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여기저기 ‘빚잔치’를 벌여 차입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여기에 주력인 전선부문을 제외한 인수 기업 등 자회사들이 부진을 면치 못해 부담을 부채질했다.
대한전선은 기존 전선업 중심에서 해외투자, 건설, 홈네트워크, 레저 등으로 사세를 키우기 위해 2002년 무주리조트, 2003년 트라이브랜즈(옛 쌍방울), 2005년 대한위즈홈과 대한테크렌 등을 잇달아 인수했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된 2008년에도 TEC건설(옛 명지건설)과 남광토건, 한국렌탈 등을 사들였다. 이것은 지나친 다각화로 평가된다. 왜냐하면 이 과정에서 현금 유동성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대한전선의 부채는 2005년 7713억원, 2006년 8383억원, 2007년 1조9095억원, 2008년 2조5161억원, 지난해 2조6414억원으로 매년 늘어났다. 부채비율은 2005년 말 80%대에서 지난해 말 3~40%대까지 높아졌다. 부채비율이 200% 이상이면 자기자본에 비해 타인자본이 2배 이상 많다는 것으로 재무적 불안정 수준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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