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산 극복을 위한 다문화 가족의 적절한 지원에 대해 논하시오

소개글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다문화 가족의 적절한 지원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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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1과제 : 생활정보 제공

○ 관공서 내에 다국어로 된 지역생활 안내책자 배치 및 외국인 도우미 지정 을 통해 국제결혼 이민자의 지역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정기관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음. 아울러 도내 거주 외국인 정주지원을 위해 통 역서비스가 가능한 전용전화를 개설하고, 국제결혼 이민자의 인적자원을 활 용하여 이를 운영함으로써 국제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생활 정착초기에 경험 할 수 있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할 뿐 아니라 국제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일 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임. 이를 위해서 각국 언어로 된 지역 생 활정보 책자(안내책자, 브로슈어 등) 보급, 외국인을 위한 통역서비스 전용전 화 개설, 관공서 외국인 도우미 지정, 외국인을 위한 생활안내 홈페이지 구축 등을 해야 함.


제2과제 : 표준화된 기초교육 제공

○ 여성결혼이민자 처음 지역사회에 들어오면, 표준화된 기초교육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함. 농촌지역의 경우 시부 모나 남편이 이주여성들이 교육에 참가하는 것을 반대해 교육을 받고 싶어 도 못 받는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음. 따라서 결혼이주 초기 정부나 지 자체가 마련한 표준화된 기본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방안 을 고려해보아야 함.


제3과제 : 한국어 교육의 체계화

○ 현재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에서 한국어 교육과정을 많이 개설하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초급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이렇게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다 보니 결혼이민자 여성의 특성이나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 따라서 접 근성이 용이한 한국어 교육기관 등에서 기초 수준의 한국어를 습득한 후 지역별 거점기관 지정 운영을 통해 단계별 한국어 심화 교육이 필요함.


차세대 지원강화 측면


○ 아직까지 국제결혼가족의 자녀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임. 이 들에 대한 정책지원은 언어문제 등 자주 논의되는 문제집단으로서의 잔여적 지원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국제결혼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방향이 전환되어야 함. 차세대 지원강화 측면에서는 제4과제(영유아 양육지원 확 대), 제5과제(결혼이민자가족 자녀 역량강화), 제6과제(다문화 보육･교육 기 반 육성)의 세 가지 추진과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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