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 후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11.1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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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덕궁 · 후원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목차
1. 왕에게 사랑받은 창덕궁에 대하여
2. 창덕궁안의 여러 건물들
3. 자연 지형을 살려 만든 왕실의 휴식처 후원에 대하여
4. 후원안의 여러 건물들
본문내용
1. 왕에게 사랑받은 창덕궁에 대하여
- 붉은선 : 오늘 날의 종로 / 파란선 : 오늘날의 세종로
- 북궐 : 경복궁 / 동궐 : 창덕궁 · 창경궁 / 서궐 : 경희궁
- 조선을 상징하는 경복궁 -
- 자연과 조화로운 창덕궁 -
우선 건물을 설명하기 전에 창덕궁에 대하여 간단히 이야기 하여야 할 것 같다. 조선시대의 궁은 정궁인 경복궁, 이궁과 별궁인 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으로 ‘5대궁’으로 불린다고 한다. 이러한 ‘5대궁’중에서 정궁(경복궁)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분포 되어 잇는데 동쪽에 위치한 창덕궁은 경복궁을 보조하는 궁궐로 지어졌지만, 임진왜란 이후에는 경복궁보다 먼저 복원되어 명실상부한 조선 제일의 궁궐이 되어졌다고 한다. 경복궁과 마찬가지로 궁궐다운 규모와 체제를 갖추었으며, 고선 왕조의 오백년 역사를 놓고 보면 경복궁 보다 창덕궁에서 왕들이 머문 기간이 더 길다고 한다. 즉, 왕들이 정궁(경복궁)을 두었으면서도 실제 생활을 이궁인 창덕궁에서 다양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문화제 해설자의 말로는 경복궁에서 창덕궁까지 걸어서 30분이면 도착한 거리라서 이러한 생활이 더욱더 가능했다고 하니 나중에 한번 시험 삼아서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외에 창덕궁만의 강한 특징이 있는데 너른 평지 위에 직선의 축을 따라 전각들이 들어선 경복궁에서 위엄과 권위, 질서와 절제의 아름다움이 돋보였던 것과 달리, 창덕궁은 전각들이 산과 언덕 등 지형을 따라 비교적 자유롭게 배치되고, 규모도 배치된 공간과 쓰임에 맞게 걸맞게 지어 졌다고 한다. 조선시대 왕들이 창덕궁에 머무르기 좋아 했던 이유도 아마도 위와 같은 이유와 같이 친환경적인 매력 즉,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건축 공간의 편안함 때문인 것 같다. 아직 경복궁을 답사하지를 않았지만 추후에 기회가 있으면 창덕궁과의 비교를 통하여 분석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한국의 고궁 / 신영훈 / 한옥문화
신 궁궐 기행 / 이덕수 / 대원사
창덕궁 공식 홈페이지 (http://www.cd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