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에 대한 실화, 작품소재, 정신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11.11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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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블랙스완에서 발레리나인 여주인공이 자신이 맡은 `흑조` 역할에 대한 실패의 두려움으로 나날을 보내던 와중에 그녀의 도플갱어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도플갱어의 등장은 그녀의 정신분열증적인 증상을 관객에게 암시하는 장면으로 매우 소름끼치는 느낌을 들게 하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한편, 필자는 일본영화 `도플갱어`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접하면서 이 소재가 매우 흥미롭게 느껴졌고, 평소때부터 관심을 가져온바 조사를 하고 레포트를 작성하였다.
목차
1. 도플갱어란 무엇인가?
2. 도플갱어와 관련된 실화 및 루머
3. 도플갱어를 소재로 한 작품
4. 정신분석적으로 바라본 도플갱어
본문내용
영어로 Doble goer, 독일어로 doppelganger 로 불리우는 도플갱어는 독일어로 번역하자면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죽음이 임박햇을대 보이는 자신의 환영을 가리켜 레이드 혹은 패치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는 타닌노소라니라고 해서 혈연관계가 없는데 닮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자면 분신 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과 똑같은 환영을 본다는 뜻인데 분신과 환영에 대한 이야기는 세계 곳곳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고 상징과 의미가 다르기는 해도 대체적으로 ’죽음‘과 관련을 짓고 있다.
일본에서는 자신의 도플갱어를 찾아주는 사이트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세상에는 도플갱어에 대한 많은 루머와 실화들이 존재한다. 엉뚱해보일지 모르지만 히틀러는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도 있다.
가장 유명한 예로는..
중략..
한편 자신과 만나는 것이 결국 죽음으로 직결되는 서양의 민간설화 및 여러 이야기들의 결론을 관찰해본다면 (그러나 괴테는 83살까지 살았다고 한다) 죽음 끝에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은 결국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비유적으로 드러낸다고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사이트>
www.jjang0u.com 짱공유 미스테리방
<도서>
몸 멈출 수 없는 상상의 유혹 / 허정아 저 / 21세기 북스 / 2011 / 128~245p.
뇌 맵핑 마인드 / 리타 카터 저 / 양영철 역 / 말글빛냄 / 2007 / 259p.
유대인의 역사 2 / 폴 존슨 저 / 김한성 역 / 살림 / 2005 / 538p.
한 권으로 읽는 융 / 김형섭 저 / 푸른숲 / 1997/ 148p.
에로스와 타나토스 / 조용훈 저 / 살림출판사 / 2005 / 16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