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 '오래된 미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0.15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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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학기에 가족복지 수업 중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고
해서 했던 과제예요^^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목차
Ⅰ. 전통 - 라다크 들여다보기
Ⅱ. 변화 - 서구의 도래로 인한 라다크의 파괴
Ⅲ.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Ⅳ. 라다크로부터 보는 앞으로의 미래
본문내용
오래된 미래에서 저자가 보여주려고 한 교훈은 이러한 것 같다. 전통사회에 실제로 여러 문제가 있었고, 또 개발 덕분에 실제로 개선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땅과, 서로 서로와, 자기 자신에 대하여 갖는 중요한 관계를 살펴볼 때 개발이 꼭 필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즉 자연에 기초를 둔 전통적인 사회가 여러 가지 결함과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더 지속가능한 것이라는 점이다. 그것은 인간과 주위 환경과의 대화의 결과이다. 전통사회에서의 유대관계와 책임은 개인에게 부담을 주기는커녕 내면의 평화와 만족감을 위한 전제조건인 깊은 안정감을 제공했다는 사실에서 라다크 인들은 개발이 있기 이전에 훨씬 더 행복했다고 확신할 수 있다. 개발은 불만과 탐욕을 자극하고 있다. 그리고 라다크에서의 개발은 부자와 가난한 자 사이의 간격이 커지고 여자들이 자신감과 힘을 잃어버리며 실업과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범죄가 극적으로 증가하였다. 다양한 심리적, 경제적 압력으로 인구각 증가하고 가족과 공동체가 와해되며 자급자족 대신에 외부세계에 대한 경제적 의존이 심화됨에 따라 삶들이 땅으로부터 유리되는 것을 보았다. 이렇게 기술적 진보와 경제성장을 통하여 생활수준을 높이는 변화의 개발은 득보다 실을 더 많이 초래함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저자가 이 책에서 소개한 개발과 진보라는 이름으로 파괴에 대한 대책으로 주장하는 것이 '반개발(反開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