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기원]【A+】아나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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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환경적 요인

2. 사회적 요인

3. 외부의 침략을 받아서 멸망

4. 식인 풍습

5. 급속한 경제발전과 무리한 투자로 인한 멸망

6. 호피족의 전설

본문내용

미국의 유타, 아리조나, 콜로라도, 뉴멕시코 주가 만나는 ‘사우(四隅)지역’ 지역에서 서기 1100년 이후 전성기를 이루었던 문명이다. ‘아나사지’란 나바호 인디언들의 말로써 그 뜻은 ‘옛 사람들’이다. 이를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전에 이곳에 살다가 떠난 사람들’이 된다. 반(半)유목생활을 하돈 아나사지인들은 550년경 이곳에 정착하였다. 토착 수렵 채집인이 뿌리를 두고 발전하였으며 일부 지역의 아나사지인들은 현대 인디언 공동체들의 직계 조상임이 확인되었다. 그들은 서기 400년 이후 옥수수로써 농경을 시작하였다. 또한 그들은 사냥도 하였으며 기타 호박, 콩을 경작하였다. 계절적 강우에 상당부분 의존하기는 했지만 수백 년 동안 번영을 구가하면서 정교한 관개 시설을 발전시켰다.

그들은 상당한 수준의 광주리, 항아리 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광주리 같은 경우에는 보면 아니사지인들의 역사를 ‘광주리 만들기’ 의 발달과정으로 구분할 만큼 많은 발달 과정을 거쳤다. 비록 그들은 문자생활을 하지 못했지만 집의 담이나 바위 등에 그림 따위를 그려 의사소통을 하였다.

아나시지인들은 처음에는 작은 수혈지구(pithouse)로 이루어진 마을에 살았지만 서기 900년 이후로는 방들이 연접한 지상 취락, 푸에블로(pueblo)에 많은 주민들이 모여 살았다. 푸에블로(pueblo)란 스페인 말로 가옥, 마을 또는 사람들이란 뜻으로써 그들은 여러 사람들이 함께 살 수 있는 큰집을 갖게 됐고 마을과 이웃을 이루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공동생활 단계에 들었으며 이 시기를 ‘푸에블로 발전기’라 부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