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견학 보고서 및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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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견학문입니다/` 법과목 교양 보고서 작성시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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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치소...... 이름만 들어도 거리감이 들고, 앞으로 평생 동안 가지 않기를 바라는 곳이다. 이번 시민생활과 법 시간에 대구 구치소를 견학한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가보기 힘든 곳에 간다는 약간의 설레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범법자들이 있는 곳이라는 두려움도 함께 들었다. 대륜 고를 지나가다가 가끔씩 보던 그 흰색의 거대하고도 무서운 건물, 그곳에 교수님, 선택과목 동기들과 함께 직접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경비원들이 철창을 지키는 모습에 잠시 긴장하였었다. 우리가 대구교대에서 왔냐는 질문을 하시며 쉽게 방문을 허락하여 주셨다. 과 친구들이랑 소풍가는 분위기로 가고 있었는데 , 교도소 정문 쪽으로 걸어가며 점점 진지해지기 시작했다. 안내자 분께서 우리를 대려다 주신 곳은 회의실이었다.
회의실에서 선택과목 선택학생 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안내자 분은 우리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셨다. “구치소와 교도소가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 평소 구치소나 교도소나 별로 구분해 쓰지 않았던 나로서는 어려운 질문이었다. 둘 다 범죄자를 가두어 놓는 곳이 아닐까? 라는 나의 의문을 안내자분께서 시원하게 알려주셨다. “구치소는 아직 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지 않은 미결수들이 판결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곳이고, 교도소는 형을 확정 받은 기결수들이 형을 사는 곳이라고 하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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