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도와 상담 레크레이션을 통한 자기정체성 확립
- 최초 등록일
- 2011.07.03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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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집단지도와 상담 과목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자료입니다.
목차
Ⅰ. 프로그램의 목적과 필요성
Ⅱ. 프로그램 적용 대상에 대한 분석
1. 청소년기 특징
2. 학교부적응
Ⅲ. 프로그램의 이론적 배경
1. 레크레이션
2. 자아존중감
Ⅳ. 프로그램의 구조
Ⅴ. 프로그램의 세부 진행 방법
Ⅵ. 프로그램의 평가계획 및 방법
Ⅶ.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프로그램의 목적과 필요성
청소년기는 (본 계획서에서 의미하는 청소년의 연령적 범위는 1985년 UN에서 공식으로 규정한 15세∼24세를 의미한다.) 한 인간이 이제까지 부모나 환경으로부터의 의존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시기이다. 청소년기에 본인의 선택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결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따라서 이시기의 청소년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과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은 어떠한가? 학교교육이 의도하는 바에 따라 전인교육이나 자아실현을 위한 방향에로의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주지교육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것은 왕따, 폭력, 학습장애, 약물남용 등을 포함한 학교 부적응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 시기의 많은 청소년들은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비행과 일탈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부적응은 그들의 전생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요한 요인으로서 그들을 학교로 돌려 보내는 것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우리의 주요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학교부적응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들의 자존감 향상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에릭슨이 강조하는 바에 따르면 청소년기는 긍정적이고 건전한 자아정체감을 확립해야하는 시기이고 만일 이 시기에 자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립하지 못하고 낮은 자아존중감을 갖게 될 때는 실존적 좌절 내지는 역할 혼돈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다. 낮은 자아 존중감은 자아거부, 자아멸시, 부정적인 자아평가를 암시하며 자아 존중감이 낮은 청소년들은 우울, 불안, 낮은 성취수준을 보였고, 성공이나 더 좋은 직업을 얻으려하지 않으며, 사회적 고립감을 두드러지게 나타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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