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감자기근에 관하여, 그리고 어떤 경로로 세계경제사에 변화를 미쳤는지
- 최초 등록일
- 2011.06.2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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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일랜드의 감자기근에 대해 조사, 요약하고, 그것이 어떤 경로로 세계경제사에 변화를 미쳤는지에 대해서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제사
아일랜드의 감자기근에 대해 조사, 요약하고, 그것이 어떤 경로로 세계경제사에 변화를 미쳤는지에 대해서 평가해 보라
아일랜드의 감자기근은 1845년에 발생했으며, 당시 인구의 1/4이 그로 인해 죽거나 아일랜드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만들었다. 이는 인류 최대의 재앙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재앙은 1845년 8월, 감자가 썩으면서 그 해 감자 수확량이 40% 감소하면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초기에는 감자를 주식으로 삼던 빈농들만 타격을 입고, 다른 이들에게 그렇게까지 큰 피해는 없었다. 이 때문에, 즉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것은 주로 빈농층이기 때문에, 이들이 사라짐으로 인해 중농층은 오히려 넓어진 경작지로 풍요한 생활을 누리게 됐다는 평가도 있다. 본격적인 아사자가 나타난 것은 수확량이 더욱 줄어든 1846년부터였고, 1847년의 수확량은 예년의 10%에 불과해 인구의 40%인 3백만명이 구호양곡에 의지했다. 그 시기에 길거리에는 시체가 즐비했고, 살아있는 사람 또한 시체같았다. 하지만 이렇듯 참혹한 피해의 원인을 전적으로 감자기근만으로 여기진 않는다. 당시 아일랜드가 영국의 식민통치 하에 있었기 때문에, 그에 기반하여 영국인 지주들의 강제수탈도 원인으로 본다. 당시 아일랜드에는 감자 외에도 밀과 옥수수 등의 곡식이 있었으나 영국인 지주들이 아일랜드인들을 소작농으로 부리며 이들 곡식을 영국으로 수탈해가서, 아일랜드인들은 거의 감자에 의존하고 있다가 감자기근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당시 식민종주국인 영국정부가 처음에는 약간의 지원을 해주다가 나중에는 아일랜드인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라며 방치했다고 알려진다.
겨우 살아남은 이들은 외국으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실었지만 가던 도중 배에서 많은 이들이 역병으로 죽었고, 캐나다에 도착한 아일랜드인들도 배에서 감염된 역병으로 죽었다. 패터슨에 따르면, 이와 같이 인간과 자연환경과의 관계에서 인간이 자연환경에 적절히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나, 인구수에 비해 식량생산이 부족할 경우에 일어나게 되는 이
참고 자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
aid=0004166852
-http://ask.nate.com/qna/view.html?n=9928830
-「인구학」- 이희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