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사설시조의 정의 작품소개 배경설화를 바탕으로 서사 이야기 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11.06.12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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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조와 사설시조의 정의, 작품소개.
그리고 배경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 만들기.
목차
시조와 사설시조의 정의
대표 작품소개 설명
배경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 만들기 .
본문내용
-시조와 사설시조 서사 만들기-
1. 시조
1) 시조란?
시조는 시가문학의 한 갈래인 단형 서정시이며, 한국문학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문학 장르로서 긴 역사를 두고 끊임없이 계승, 발전한 시문학이다. 고시조 작품의 자료는 노랫말을 모은 가집(歌集)에 주로 전하고 야담기록, 개인문집, 악보 등 여러 가지 문헌에 기록되어 전한다. 가집은 김천택(金天澤,1687-1758)이 펴낸 <청구영언(靑丘永言)>이 가장 먼저 나왔고, 김수장(金壽長 ,1690-?)이 펴낸 <해동가요(海東歌謠)>, 안민영(安玟英,1816-?)과 박효관(朴效寬,1781-1880)이 펴낸 <가곡원류(歌曲源流)> 등이 있다. 초기 시조는 지역이나 사회 계층으로 보아 개성과 한양을 중심으로 사대부 간에 고려 말부터 성(盛)하게 읊어진 것 같다. 정몽주, 이방원의 시조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고려 말의 시대 상황을 시조로 잘 대변해 주고 있다. 시조라는 명칭은 ‘시절가조(時節歌調)’에서 나온 것으로 ‘시절가’란 ‘이 시절의 노래’라는 뜻이 들어 있는 말이며, 여기에 곡조를 뜻하는 ‘조(調)’가 붙은 것이다. 시조의 명칭이 ‘가락’ 또는 ‘노래’와 연관이 깊은 것은 시조가 본디 노래로 향유되었던 사실과 관계가 깊다. 오늘날 우리가 시조라고 부르는 것은 본디 ‘가곡’이라고 부르는 음악의 노랫말이었으며. 똑같은 노랫말을 가지고 ‘시조(時調)’라는 음악으로 노래하기도 했다. 시조는 16세기 무렵부터 장중한 가곡(歌曲)창으로, 18세기 경에는 시조(時調)창으로도 노래하기 시작했으며, 20세기에 창작되는 시조는 노래하지 않는다.
2) 탄로가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싀 쥐고
늙난 길 가싀로 막고 오난 백발(白髮) 막대로 치려터니
백발(白髮)이 졔 몬져 알고 즈럼길노 오더라.
한 손에 막대를 잡고 또 한 손에는 가시를 쥐고,
늙는 길은 가시 덩굴로 막고, 찾아오는 백발은 막대로 치려고 했더니,
백발이 (나의 속셈을) 제가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우탁(禹倬)이 고려말 지은 평시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