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드라마와 연극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1.05.27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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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이름은 김삼순 드라마와 연극을 비교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나름의 체계를 두고 서술했기에 , 레포트의 질은 보장합니다
A+받은 글 입니다.
목차
머리말
1.연극의 시간적 · 공간적 제약
2.등장인물 다양성의 차이
3.연출기법의 차이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방영된 MBC-TV의 드라마(총 16회)로, 2005년 한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의 인기는 “김삼순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났다. 종영 당시의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53%였으며, 여주인공의 파격적인 설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궁>, <환상의 커플> 등 인기 드라마들이 연극으로 재구성 되는 경우는 제법 흔한 현상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 역시 종영한 지 6년 만에 연극으로 재탄생 했다.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의 관람 포인트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의 “공통점” 이라기보다 “차이점”에 있다. 주인공 김삼순이 현우와 이별을 하고 도영(드라마에서의 현진헌)과 계약연애를 하게 되어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의 큰 틀은 공통적이지만 TV드라마와 연극 이라는 매체의 차이로 인해 두 작품도 많은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에 중점을 두고,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TV드라마 작품이 “연극”으로서 어떤 차이점을 지닌 작품으로 재창조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1.연극의 시간적 · 공간적 제약
TV드라마의 이야기는 그 흐름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또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인과관계를 가지고 설득력 있게 엮어지고 있는가를 통해 그 현실성을 얻을 수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등장인물의 역할과 행위에 극단화된 선악의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으며 소위 ‘막장드라마’에는 극단적으로 선하거나 악한 인물을 등장시키는 것이 흔한 현상인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는 극단적으로 악하거나 선한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처럼 특정인물에 절대적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설정은 드라마의 현실성과 등장인물 설정의 자연스러움을 더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