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興士大夫의 대두
- 최초 등록일
- 2011.05.13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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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부터 권력을 장악해온 권문세족과, 조선의 신흥세력인 신흥사대부와의 갈등을 쓴 글임
이는 붕당의 배경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으며 조선건국직후 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현상임
목차
1. 신흥사대부의 출현과 형성
2. 신흥사대부의 개혁운동
3. 국제 정세의 변화와 위화도회군
3. 권문세족의 도태
본문내용
고려 후기에는 지배세력인 권문세족에 도전하는 새로운 사회세력이 출현하였는데 이들이 바로 신흥사대부였다. 신흥사대부는 권문세족의 정치권력 독점과 능장확대에 따른 정치 · 경제 · 사회적 혼란을 시정하기 위하여 개혁정치를 주장하였다. 이리하여 고려 후기에는 보수적인 권문세족과 진보적인 신흥사대부사이에 대립이 나타나게 되었던 것이다
신흥사대부는 최씨정권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최씨정권은 정국이 안정됨에 따라 그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능문능리(能文能吏), 즉 학문적 교양이 높고 행정실무에 밝은 문인들을 기용하여 유교적 지식이 부족한 무신정권에 대하여 학문과 행정의 능력을 보충하려하였다 이들은 무신정권이 붕괴된 이후 더욱 활발히 중앙정계에 진출하여 커다란 사회세력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이들은 권문세족과는 달리 그 가문이 한미(寒微)하였고, 지방의 향리출신이 많았다. 따라서 이들 세력은 이미 중앙정계에서 보수적 세력기반을 구축하고 있던 권문세족과 대립하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