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성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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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병원 실습 중의 비판 성찰 사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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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장교육 삼일 째가 되는 날이다. 정신과 병동에서는 투약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투약으로 환청이나 환시, 망상, 폭력성 등이 대부분 조절되고 있기 때문이다. 투약 할 때 환자에게 약 봉투를 까주고 물로 삼키는 것 까지 보는 것이 정신과 병동에서는 투약을 마치는 것이다.
그날도 어김없이 투약 시간이 되어서 간호사 선생님의 뒤를 따라 투약을 하러 갔다.
투약은 A병동부터 시작된다. 1호실을 돌고 2호실을 돌고, 마지막 호실에 들어갔을 때이다. 간호사 선생님은 세 번째 베드 환자에게 가서 다른 환자들과 같이 약 봉투를 환자 손위에 까주었다. 근데 실수로 약을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간호사 선생님은 아무렇지 않게 그 약을 주워 후후 불더니 미안하다고 하며 환자에게 다시 줬다. 그 환자는 또 아무렇지 않게 그 약을 먹었다. 신발로 신고 다니는 바닥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무척이나 더럽다. 원래라면 그 약은 폐기하고 다시 새로 약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은 환자에게 아무런 약 설명 없이 바로 약을 줬다. 물론 그 환자가 입원을 오래 하고 있어서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해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올바른 투약을 위해서는 투약 전에 간략한 설명도 있어야 한다. 사소하다면 사소하고 크면 큰 문제인데, 병원에서는 이런 사소한 것들 까지는 지켜지고 있지는 않는 것 같았다.
Critical reflective inquiry
성찰 1단계 : 도출
환자는 올바른 투약 간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
투약 간호는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수행되어야 한다.
-환자사정 : 약물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한다.
-약물효과의 사정 : 환자에게 나타나는 약물의 효과나, 부작용을 관찰 사정한다.
-약물 교육 : 환자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환자 투약 간호 수행 시 간호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사정해 반영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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