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기독교 박물관 관람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12.3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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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숭실대학교 내에 있는 기독교 박물관을 견학한 후 작성한 관람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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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인과 성서
한국 기독교 박물관을 둘러보고…
저번 주 목요일, 현대인과 성서 시간에 한국 기독교 박물관을 견학하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그 날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후에 개인적으로 기독교 박물관을 관람하고 팸플릿을 참고했는데, 팸플릿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
먼저 본인도 신앙인임에도 불구하고 입학한 이래로 기독교 박물관에는 처음 방문하였다. 겉에서 볼 땐 그저 ‘건물’ 같았는데, 그 안에 들어가 보니 정말 외부에 있는 박물관 못지않은 장엄함과 기독교의 성스러움이 묻어났다. 방문하기 전에 우리 학교가 기독교 박물관에 대한 지위와 명성이 꽤 높다는 것을 들었을 땐 그저 ‘기독교 박물관이 몇 없어서 그렇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직접 몸소 경험하고 나서는 그 말을 인정하게 되고 우리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
박물관을 관람하며 많은 것들이 놀랍고 또 놀라웠다. 평소에도 궁금했지만 굳이 적극적으로 알려고 하지 않았던 기독교의 역사와 천주교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속도 ‘뚫어 뻥’으로 뚫은 듯 무지 시원했다. 하지만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박물관과 팸플릿을 통해 새롭게 안 사실 중 가장 놀라웠던 것은 통일 신라 시대부터 개신교가 전파되었다는 것이었다. 난 기껏해야 6.25전쟁 때 쯤에 전파됐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무려 통일 신라 시대라니! 특히 선교사들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고 또 이에 바탕을 두어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섬겼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고 ‘역시 우리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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