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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산문] 한문문학에서 문학과 성정의 도야

*대*
최초 등록일
2002.06.20
최종 저작일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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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한문문학에서 문학과 성정의 도야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선 시대, 성정의 도야는 남효온이 《추강냉화》에서 역설하고 있듯이, 좋은 시의 요건이자 효용으로써 전통적인 문학관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서거정의 <진동문선전>이나 이이의 <정언묘선서>에도 이는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다. 조선 초부터 관료층 문인들에 의해 세워진 문학관은 '文以載道'라 하여 문학이 도를 담는 그릇이라 하였으나 실상 그 중심은 도가 아닌 문에 치우쳐 있었고, 인재를 등용할 때로 사장의 재질에 따라 요직이 결정되었다. 이는 이후 중종조에 조광조를 필두로 한 신진 도학파 문인들에 의해 공격을 받게 되었는데, 이들 신진 도학파의 문학관은 '以道爲文'으로 문의 독자적 의의를 인정하지 않고 도에 종속되는 것이라 본다. 그만큼 경술과 심성의 수양을 중요시하여, 조광조는 사장위주의 과거제도의 폐단을 지적하며 현량과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 사장파와 도학파 사이의 논쟁은 무오사화·갑자사화(연산군 10년)을 거쳐 기묘사화(중종 14년·1519)를 통해 극단적으로 가열된 바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논쟁 과정을 통해 도학을 존중하되 사장도 무시할 수 없는 논리가 도출되었고, 사장을 통해 문학의 독자적인 의의를 확립함과 동시에 도학과의 긴장을 유지하는 문학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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