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와 천주교에 대한 페이퍼
- 최초 등록일
- 2010.12.22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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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신교와 천주교에 대한 페이퍼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담은 글로서 어떠한 종교관을 지양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바람직한 종교관에 대해 경험담을 바탕으로 에피소드형식으로 풀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름성경학교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석하면 선물을 준다는 친구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
난생 처음 교회에 발을 디뎠다. 그때 나이 아홉 살. 종교의 깊은 섭리는 물론이거니와 개신교, 하물며 예수님과 하나님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던 내가 참 열심히도 다녔다. 같이 다니는 친구에게 지기 싫었던 어린마음에 뜻도 잘 모르는 기도문과 씨름한지 몇 날, 드디어 기도문을 줄줄 외울 정도가 되었다. 교회는 이러한 나의 노력에 상과 선물로 보답해 기쁨을 두 배로 늘려주었다.
그러나 그렇게 맺은 교회와의 인연은 채 일 년도 되지 않아 끝나버리고 말았다. 점점 더 어려운 과제를 제시하며 부담을 주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주변 친구를 전도해오라는 막중한 책임감까지 떠안게 되었다. 이쯤 되자 선물의 약발(?)도 떨어졌는지 슬슬 교회 가는 것조차 귀찮아져 일요일마다 걸려오는 교회선생님의 전화를 요리조리 피하게 되었고 결국 교회와의 인연은 시들해지게 되었다. 그 뒤로도 어린이날과 성탄절에 몇 번 방문하긴 했지만 그야 말로 한철 방문일 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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