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 <경희>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12.1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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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혜석 <경희> 연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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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무엇을 말하는가
3.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4. 가치는 무엇인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나혜석(羅蕙錫,1896~1948, 호는 晶月)은 근대미술사상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로서 알려졌을 뿐, 여성작가와 여성해방론자로서의 면모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였다. 여성해방론자로서 나혜석은 ‘신여성’의 대표적 존재로 자주 논의되었으나 ‘연애 대장’이라는 풍문과 <이혼 고백장>(1934.8~9)이 불러일으킨 파문의 주인공으로서 한낱 흥미거리로 다루어지기 일쑤였고 도쿄 유학 시절부터 일관되게 주장한 여성해방의 논리와 실천에 대한 진지한 접근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여성작가로서의 나혜석에 대한 평가 역시 아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의 삶의 걸작이 되고 싶어요’라는 나혜석의 피맺힌 절규는 김명순(彈實 金明淳), 김일엽(一葉 金元周)등과 함께 ‘이름과 풍문만 요란히 남아 있고 실제의 작품이 거의 없거나 보잘 것 없는’ ‘제 1기 여류작가’의 빈약한 예술적 성취를 가리키는 말로 곧잘 부정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뒤늦게 알려진 소설 <경희>(『여자계』. 1918. 3)만으로도 나혜석은 1910년대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계속 새로운 작품들이 발굴됨으로써 근대문학 최초의 여성작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소설<경희>가 ‘무엇을’ ‘어떻게’ 말하고 있으며, 이 작품에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이상경, 「인간으로 살고 싶다.-영원한 신여성 나혜석」,한길사, 2000
이상경, 『나혜석전집』, 태학사, 2000
서정자,『한국여성소설선』1, 갑인출판사, 1991
김재용ㆍ이상경ㆍ오성호ㆍ하정일, 『한국근대민족문학사』, 한길사.1993